<송천동>땀난다 땀나 매운등갈비 오가네..
2014년 5월 12일
아침으로 미역국입니다..무슨 미역국이냐 하면은 우리 막둥이 생일 미역국..
막둥이 생일미역국이라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ㅋ
막둥이도 지생일이라고 미역국에 밥말아 잘 묵고..ㅎ
유치원으로 보낼 생일케익..
저녁은 막둥이 생일이라 딸램들이 좋아하는 맛집으로 이동합니다..전주 서신동 미스터피자..
항시 딸 생일때는 딸램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이집가면 저도 샐러드는 참 많이 먹고 옵니다..ㅎㅎㅎ
피자이름은 모르겠고 맛있게 먹었네요..
국수로 마무리..
아니 요거트로 마무리..아무것도 넣지 않은 퓨어요거트..
집에서 잘라고 준비하고 있는디 친구가 한잔 하잡니다..이때가 밤 11시정도..몇초에 망설임도 없이 바로 콜...ㅋ
집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송천동 먹자골목이 나옵니다..거기까지는 택시타기는 애매하고..걸어가곤합니다..
이곳에서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시원한 쏘주를 보니 입맛(술맛)이 확 살아나븝니다..
그려 먹고죽자..
매운등갈비 3인분..중간맛..
아 맵네요..다음엔 순한맛으로 먹어야지..땀범벅..다른사람에겐 안매울수도 있다는거..
보드럽게 삶아진 등갈비가 잡내도 없고 살도 쏙쏙 잘 빠지고..콩나물과 함께..김치와 함께..잘 묵었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이집 등갈비가 생각나곤 합니다..
등갈비집에서 소주 엄청 먹어블고..치맥한잔 하자고 해서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본능적으로 먹었는지 맛으로 먹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그다음날 아이구 머리야..
오가네매운등갈비찜
063-254-9955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247-4
매운등갈비찜: 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