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동 맛집

<전주/송천동>밀터해물칼국수

하늬아범 2015. 4. 30. 10:41

 2015년 4월 10일

 

동생이 칼국수가 맛있다고 하여 찾아간 곳..동생과 함께..동생이 어제 내가 술샀다고 점심산다고혀서..ㅋ

송천동 서호아파트에서 제일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해물손칼국수전문점 밀터입니다..

 

 

넓은주차장 맘에 듭니다..

 

 

해물칼국수 주문하고 왕만두도 주문하고 두부돈까스도 주문하고..

모두모두 국내산도 맘에 듭니다..

 

 

이른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아니면 아직 자리가 안잡혀 손님이 없는건지 한산하더군요..

 

 

내부사진 부담 없이 찍어봅니다..

 

 

칼국수에 친구들 김치와 깍두기는 먹을양만큼 덜어먹기..

제가 좋아하는 시스템입니다..요러케 하면 그래도 재활용은 거의 안한다고 봐야지요..

 

 

 

 

국물이 자작한 볶음김치가 나오고..

매콤하고 잘익은 김치로 해서 인지 맛도 좋네요..분식점가면 김치덮밥에 올려져 있는 딱 그맛이네요..

분식틱한 입맛을 가진 하늬아범 리필을 2번이나 했답니다..

 

 

밥비벼 먹었습니다..맛나네요..ㅋ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을 자랑허는 해물칼칼국수 나와블고..

 

 

해물칼국수 1인분 6,500원..3인분의 양입니다..

양으로 보면 4인분 같은 3인분처럼 보입니다..

 

 

 

 

 

 

주인장님이 먹으라고 하믄 그때부터 먹으면 되는깁니다..

 

 

면발 쫄깃쫄깃하니 좋고..해물육수의 진함에 속이 다 시원합니다..

 

 

먹는순간 칼국수 좋아하는 와이프 데리고 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콤칼칼하게 먹을분들위해 매콤다대기가 별도로 나오는데..살짝 넣어 매콤하게도 먹어봅니다..전 걍이 괜찮더군요..

이집 칼국수에 단점을 잡자면 해물육수가 진해서인지 조금 짜다는 느낌이 남습니다..

 

 

칼국수만 먹기는 허전한게 반찬으로 주문한 두부돈까스..

 

 

 

 

칼국수 먹을때 요런 돈까스 맛있거든요..7,000원대비 맛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왕만두 5,000원..다른식당에서도 맛보았을듯한 만두 맛입니다..

아주 좋아하는 맛은 아니지만 보통 또는 무난한 맛..

 

 

돈까스 쏘스가 맛있어 돈까스쏘스에 찍어먹습니다..간장이 낳군요..ㅋ

 

 

늦게 합류한 동생을 위해 추가주문한 두부돈까스..등치 큰동생이라고 한조각써비스라고..사장님 쎈스만점..ㅋ

 

쫄깃한 면발 진한 해물육수가 생각날때 또 들려봐야겠습니다..

두부돈까스도 은근 괜찮았구요..

하늬아범의 개인적인 느낌으로 매우만족까지는 아니여도 후하게 점수를 주자면 만족 주고 싶은 집입니다..^^

 

 

밀터해물칼국수

063-274-1121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4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