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제주 4박 5일 가족여행 많은 음식점을 다녀왔었는데 시간도 많이 지나고 해서 기억에 제일 남은 3곳만 기록에 남기기로 했습니다
그중 첫 번째 장소는 제주공항 도착하고 렌터카 빌리고 저녁식사로 처음 방문한 청춘이라는 식당입니다 제주여행 첫 끼 장소이지요 노형동 노형탐라빌아파트 근처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유명한 식당이나 대형식당보다는 왠지 현지인이 잘 다닐 것 같은 식당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골목으로 들어갔지요 첫 번째 들어간 골목에서 찾아 고생하지 않고 만난 식당이었지요
그리 크지 않은 테이블 7-8개의 작은 식당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흑돼지 두루치기 2인분과 김치찌개 2인분으로 주문하였지요
주문을 하자마자 뜨거운 철판 위에 계란 프라이가 나오고 계란을 매우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니 반할 수 없는 첫 순간이지요 쎈스 있게 사람 수에 맞게 계란 프라이도 4개나 해주시고 그리고 뒤를 이어 쌈채소와 반찬들 콩나물국이 나왔습니다 콩나물국과 반찬 맛을 보니 잘 찾아온 것이 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반찬 맛이 좋으면 대체적으로 모두 맛있잖아요
흑돼지 두루치기 생채와 파채가 들어있는 흑돼지 두루치기 고기는 어느 정도 익혀 나오고 그위에 생채와 파채가 올려 나온 게 잘 섞어주면서 비벼주면서 볶아주면 됩니다 생채와 파채가 들어간 게 더욱 맛있는 듯합니다 생채와 파채에 고기를 곁들여 먹으니 그 맛이 매우 좋더구먼요 고기 머금은 생채와 파채만 먹어도 맛이 좋더라고요
양념이 맛있으니까 그 양념에 밥을 볶는 건 당연지사 사장님이 맛있게 볶아주시더군요 공깃밥을 일공 했어도 맛있는 두루치기 볶음밥이었습니다
김치찌개 정리하다 봉게 김치찌개 사진은 달랑 한 장이네요 김치찌개 맛 참 좋았는데 말이죠 국물이 시원 개운 하면서 맛있는 스타일 김치가 맛있게 익어 김치 맛이 좋아 김치찌개가 더욱 맛있었던 돼지고기 맛이 좋은 게 김치찌개가 더욱 맛있었던 육수를 따로 내었는지 이 집만의 특유의 맛이 있었어요 그 특유함이 독특한 맛이다 보기보다는 첫 입부터 와 맛있다 친근한 느낌의 맛이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