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맛이 괜찮았던 소바바라

 2015년 3월 1일

 

효자동 LH공사뒷편에 위치한 곳인데 지나가다가 몇번 보면서 함 가봐야지 했던 곳입니다..

우동을 주력으로 돈까스,소바,카레등을 파는 곳입니다..

우리딸들이 돈까스와 우동을 좋아하거든요..

 

 

 

 

 

 

 

 

 

 

요만큼 주문하였습니다..

 

 

어떤분위기인지 실내 사진 한쪽 찍어봤습니다..

 

 

 

 

기본반찬은 요정도..

 

 

자스민차였나?

 

 

 

 

키자미우동 6,500원

 

 

일반우동에 비해 월등하게 맛있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일반우동보다 맛은 좋네요.,.국물도 좋고 면발도 좋은 것 같고요..

매일 아침 육수를 만들어서인지..매일 아침 손수 뽑는 생면을 사용해서인지..

우리딸들 우동이 제일 맛있다고 정말 잘 먹드라구요..

 

 

돈까스 8,500원

 

 

고기도 두툼하고 튀김상태도 좋고..어느 집 가서 돈까스 먹으면 돼지특유의 잡내나서 먹기 힘든경우가 있는데 잡내는 없구만요..

그렇다고 해서 최고다 이정도까지는 아니고요..

기본은 한다 이렇게 말하고 싶은 돈까스네요..돈까스의 기본이라 함은 먹을만 하다나 그이상정도..

요즘 기본도 못하는 음식도 참 많습니다..재료는 어떤걸 써도 원가만 줄일려고 하는 집들..

 

 

소바바라에서 돈까스를 주문하면 좋은점..바로 요 계란밥을 준다는거..

별도로 주문하면 계란밥 1,500원

 

 

어렸을적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안질리는..반찬도없고 간편하게 먹고싶을때 항상 기대만큼 입맛을 살려주는..

간장,참기름,반숙계란,뜨끈한밥(금방한밥이면 더 좋겠죠..)..이 네가지가 합쳐지면 마약밥이 되는겁니다 ..저만그런가요..ㅋ

 

 

 

키마카레 7,000원

 

 

무난하면서도 은근하게 맛있더라는..

 

 

소바바라..전체적으로 음식맛이 기본은 하더라는..저희가족 평은 매우만족은 아니어도 만족정도는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암튼..음식에 신경을 쓴다 이런 느낌은 받은 집입니다..

 

소바바라

063-236-4333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331-2

 

이곳은 어디? 밥을 먹었는데 형님께서 전화가 옵니다..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아이들 데리고 오라고..

형님 아이둘 제 아이 둘 넷이서 영화 삼매경..

 

 

시내 고사동쪽에 영화카페가 생겼더라구요..상호는 비슷하지만 정확하지는 않네요..

 

 

실내 엄청 넓고..넓지만 인테리어도 참 잘 되있고..옛날 DVD부터 옛날 잡지가 어찌나 많은지..

세련되면서도 추억돋는 분위기였어요..

 

 

 

 

20대때 많이 봤었는데..ㅎㅎ

 

 

 

 

 

 

커피와 함께..

앞으로 이곳은 종종 들릴 것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와서 사진도 미약하고 위치설명도 미약하고..

다시 방문해서 포스팅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즐겁고 행복한 한주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