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맛집

쫄깃쫄깃 불맛나는 완전 맛있는 쭈꾸미

하늬아범 2010. 12. 17. 06:00

 


 

안녕하세요~하늬아범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이번주 월요일 서울 발산역근처에 볼일을 보고 인천에있는 사촌동생에게 전화를 했지요.

전주에 그냥 내려가지말구 간만에 얼굴이나 보자구 저녁먹구 내려가라는 것이였습니다.

발산역근처에서 인천에 있는 동생에게 가는 시간이 30분도 안걸리거든요.

동생을 만나니 쭈꾸미볶음에 밥을 먹자는 거였습니다.

쭈꾸미볶음이라하니 조금은 실망 하였죠.

그래도 맛있는것만 먹고 다니는 동생이기에 믿고 따라갔습니다.

쭈꾸미볶음을 한입 하는 순간 어찌나 동생이 고맙게 느껴지던지.

그집에 쭈꾸미볶음 안먹어봤으면 이 맛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실겁니다.

이지역에서는 유명한집인지 사람들이 매우 많이 찾으시더군요.

 

 

쫄깃쫄깃 불맛나는 완전 맛있는 쭈꾸미볶음이 있는 그집 구경하실까요~

 

 

도로밑에 위치하고 있어 안보일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은 없을 듯 하구요.

 

 

 

 

 

 

 

쭈꾸미볶음과 새우튀김 녹두전 주문 들어갑니다.

 

 

 

 

 

저는 쌀밥을 시키고 동생은 보리밥으로..

한번 시키면 밥은 무한으로 제공됩니다.

 

 

 

 

 

 

보리밥과 쌀밥을 반반씩 나눴다는..

 

 

 

 

 

 

쭈꾸미볶음과 비벼먹을수 있게 맛깔스러운 반찬들이 나옵니다.

 

 

 

 

 

 

 

 

 

 

짜잔~ 쭈꾸미볶음 납시오~

불향 살살 올라오고 보는순간 침샘을 자극하는 비쥬얼..

 

 

 

 

 

한입에 먹을 수 있게 크기도 적당한 녀석들..

한입 입에 넣는 순간 쏘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지대로된 불맛과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쭈꾸미...

이보다 적절할순 없다..적당한 양념에 배합..

안매운것 같으면서도 매운맛이 올라오는 적당한 매운맛..

 

 

 

 

 

준비된 대접에 쭈꾸미 몽땅 넣고 같이 비벼먹을 반찬들도 넣고~

 

 

 

 

 

이렇게 맛나게 비비는 겁니다.

밥보다 쭈꾸미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먼저 한입 하겠습니다.

어흑 이 맛이란 ..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습니다 ㅎ

 

 

 

 

 

여러분도 아 하세요.

한 입 드릴게요~맛나지요?

 

 

 

 

 

 

매운맛을 달랠수 있게 된장찌게도 나온답니다.

 

 

 

 

 

 

반찬으로 할려구 시킨 녹두전도 나와주시고요~

심심한 맛이 아이들이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짜자잔~새우튀김 등장이요~

참으로 먹음직스럽게 등장하는구만요.

 

 

 

 

 

 

동생이 말하기를 이곳에 오면 꼭 새우튀김을 먹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새우튀김이 8마리 나오는데 13,000원..

 

 

 

 

 

비싼 느낌이 들지만 맛을 보면 결코 아깝지가 않은 새우튀김 되시겠습니다.

어쩜 이리도 바삭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게 잘 튀겼는지..

 

 

 

 

 

동생이 그러더군요.

저렴하면서 맛있는 새우튀김보다 비싸도 금액을 떠나서 맛있어야 돈이 아깝지가 않다고..

 

 

 

 

 

요즘 먹어본 새우튀김중에서 최고로 맛있게 먹었네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남는게 없지요.

 

 

 

 

 

제가 이곳에 살지 않아 위치설명은 잘 못하니 명함으로 대신합니다.

 

 

맛있는 쭈꾸미볶음과 맛있는 새우튀김..

안왔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이상 그집에서 만족스러운 저녁을 보낸 하늬아범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