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동 맛집

콩국수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 입맛을 사로잡은 <진미집>

하늬아범 2011. 4. 8. 06:19

 

 

안녕하세요!!하늬아범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어렸을적부터 음..20년 아니 거의30년가까이 다녔던 콩국수집을 소개합니다.

전주사람이면 이집 거의 모르시는분이 없을거에요.

한여름에는 가게안이 상당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면서 먹는 집이죠.

 

 

인천에 사는 동생이 전주오면 여름이건 아니건

이집 콩국수는 꼭 먹고 가야된다고 해서

몇일전에 다녀왔습니다.

 

 

진미집 콩국수맛이 예전보다 못하다 하신분들도 가끔 봤지만

전주 어딜가도 아니 전국어딜가도

저에겐 이정도에 콩국수 맛을 내주는 집은 없드라구요.

 

 

콩국수가 넘 맛있는 진미집 구경하실까요~

 

 

 

 

진미집에서는 콩국수도 맛있지만 소바 찾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진미집에와서 콩국수이외에는 주문을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같이 간 일행에 냉면이나 소바를 맛본 것 밖에는 없지요.

저도 다음에는 소바를 먹어봐야지 하구선 항상 다시오면 콩국수로 주문을 하지요.

이날도 역시 당연히 콩국수로 주문~

 

 

 

 

반찬은 항상 단무지와 김치만 있었는데

칼국수때문인지 깍두기도 있드라구요.

 

 

 

 

짜잔~콩국수 나와주시고요~

언제봐도 진미집에 콩국수를 보면 몸에서 갈증이 밀려옵니다.

마구마구 흡입하고 싶은 충동이 마구 밀려오지요.

 

 

 

 

이집 콩국물 넘 담백하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시원하고

이 맛을 어떻게 적절하게 표현할 방법이 없구만요.

 

 

 

 

넘 걸죽하지 않으면서도 살짝이 걸쭉한 콩국물

입에 쫙쫙 앵깁니다.

 

 

 

 

진미집 콩국수 정말 먹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가 않습니다.

 

 

 

 

마지막 국물 한수저까지 싹싹 먹게 만드는 콩국수입니다.

남기면 무지 아까운 맛입니다.

말이 필요 없는 맛이죠.

직접 맛을 봐야 이 맛을 알지요.

 

 

 

 

전 진미집 콩국수를 먹을때 한번도 남긴적이 없답니다.

으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올해도 주구장창 다닐 것 같습니다.

 

 

 

 

항상 콩국수를 맛나게 주는 진미집 포에버~

 

 

 

콩국수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진미집 콩국수맛을 보시면 

열에 여덟아홉분은 매우 만족 하시드라구요.

 

 

전주에 들리시면 진미집 콩국수 어떠세요?

 

 

 

이상 진미집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