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차~암 좋아하는 것 같다 많은 종류의 좋은 커피를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많은 양의 커피는 먹는 중이다 그중 제일 좋아하는 커피는 형수님의 드립 커피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내가 접할 수 있는 커피 내에서는 커피 좋아하는 저 왔다고 선물 받은 얼마 있지 않은 게이샤 커피로 드립을 해주셨다 게이샤 커피라고 제 짧은 입맛으로 이건 “게이샤 커피다”하고 판별할 순 없지만 산뜻한 향과 산미감 뒤에 바로 찾아오는 부드러움이 참 맛있었다 기분 좋게 머릿속을 스며드는 감미로움 마음으로도 맛있다 바쁘고 복잡한 마음 일주일에 스트레스가 정성스러운 드립 커피에 릴랙스가 된다 #2020년8월28일 #게이샤커피 #형수님표드립커피 #여기가커피맛집 #역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