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간듯한 분위기와 맛~ 순창의 한정식 맛집

 2013년 3월 17일

 

 

 주말 일요일 아이들하고 집에서 뒹글뒹글 하다가,

아이들땜시 집에 있기는 그렇고..

어딜 갈까 하다가 모악산대원사를 아이들과 운동겸할겸 다녀왔습니다.

모악산을 내려와서 오후 2시가 가까워지고 배도 고파지고..

순창으로 고잉고잉~

모악산에서 순창 갈라믄 30~40분정도 걸립니다.

 

 

 

 

 

 

 

 그리하여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순창한정식전문 새집을 방문했습니다.

 

 

 

 

 

 

가게안으로 들어오면 조그마한 정원도 있구요.

 

 

 

 

 

 

 

 고향에 간듯한 분위기의 한정식전문점..새집

 

 

 

 

 

 안쪽에서는 돼지고기 소고기 조기를 굽고 있고요.

그때그때 바로 구워서주니.

 순창한정식을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정식3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순창한정식전문 새집에 한상입니다.

순창한정식에 특징이라면 석쇠에 구운 돼지불고기와 소불고기가 나오는거겠죠.

(2명이서 상채로 한상을 들어 갔다주는 시스템.)

 

 

 

 

 

 

돼지불고기

적당히 베인 고추장양념에 불맛까지 더해주니 맛이 좋드라구요.

 

 

 

 

 간장양념으로한 소불고기도 맛있었어요.

 

 

 

 

 

 

 바로바로 구워서 줘서인지 맛이 좋드라구요.

울딸램들이 워낙 잘 먹어서 양보했습니다.ㅠ

 

 

 

 

 

 

 아이들 입맛에 맞는 계란듬뿍 입힌 동그랑땡

 

 

 

 

 

 

초토화에 현장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늦은시각이여서 배고파서 잘 먹었는지..맛있어서 잘 먹었는지,,참 잘 먹었습니다.

일단 우리 딸램들이 매우 잘먹어줘서인지 만족스럽드라구요.

 

 

 

3인분에 공기밥 2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1인 14,000원이라 비싸게 생각이 드신는분들도 있겠구요.

저는 만족스럽드라구요.

 

한정식 1인 : 14,000원

2인만 드실경우 : 32,000원

 

 

 

 

새집

063-653-2271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