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0일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일 땡땡이치고 순창 쌍치에 놀러 왔습니다.
쌍치에서 고기를 어마어마하게 꾸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허전에서 중국집에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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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에 태양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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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참 좋은 날이였습니다.
무지무지 더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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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고 남자3명이서 잡채밥과 탕수육소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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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뜨끈 금방 반죽해서 바로 튀긴 탕수육이 나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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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는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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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와 단무지 양파가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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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먹어도 맛있을 것 같고요.
따로 찍어먹어도 괘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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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반죽한걸 바로 튀겨주니 잘 튀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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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의 잡내도 없고 고기도 두껍고 괜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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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를 미리 뿌려놓으니 고기피가 쫄깃하니 고기씹는맛과 함께 조화가 괜찮네요.
일단 기본적으로다가 처음에도 말했듯이 얇은 고기가 아니라 어느정도 두꺼운 고기를 바로바로 반죽해서
튀겨주니..고기도 괜찮았구요..기본적인 조건이 충족되니 어느정도이상의 맛은 보장이 되는 탕수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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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밥이 나와주고요.
향을 맡아보니 잘볶아진 잡채밥의 향이 납니다.
일단 냄새에서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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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에 삶기도 괘안았구요.
잡채에 어우러진 적당한 기름짐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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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잡채밥 계속 실패했는데..
이날 잡채밥은 성공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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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비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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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탕수육과잡채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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