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맛집

<전북/순창/쌍치>탕수육과 잡채밥이 괜찮았던 태양반점

하늬아범 2012. 8. 22. 06:00

 

 

2012년 7월 20일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일 땡땡이치고 순창 쌍치에 놀러 왔습니다.

쌍치에서 고기를 어마어마하게 꾸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허전에서 중국집에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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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에 태양반점

 

날씨 참 좋은 날이였습니다.

무지무지 더운날..

 

메뉴판을 보고 남자3명이서 잡채밥과 탕수육소를 주문했습니다.

 

뜨끈뜨끈 금방 반죽해서 바로 튀긴 탕수육이 나와줍니다.

 

쏘스는 따로

 

깍두기와 단무지 양파가 나오고요.

 

부어먹어도 맛있을 것 같고요.

따로 찍어먹어도 괘안을 것 같아요.

 

금방 반죽한걸 바로 튀겨주니 잘 튀겨졌습니다.

 

 돼지고기의 잡내도 없고 고기도 두껍고 괜츈네요.

 

쏘스를 미리 뿌려놓으니 고기피가 쫄깃하니 고기씹는맛과 함께 조화가 괜찮네요.

일단 기본적으로다가 처음에도 말했듯이 얇은 고기가 아니라 어느정도 두꺼운 고기를 바로바로 반죽해서

튀겨주니..고기도 괜찮았구요..기본적인 조건이 충족되니 어느정도이상의 맛은 보장이 되는 탕수육이였습니다.

 

잡채밥이 나와주고요.

향을 맡아보니 잘볶아진 잡채밥의 향이 납니다.

일단 냄새에서 오케이~

 

잡채에 삶기도 괘안았구요.

잡채에 어우러진 적당한 기름짐도 괜찮았습니다.

 

요즘 잡채밥 계속 실패했는데..

이날 잡채밥은 성공이였네요.

 

살포시 비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가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탕수육과잡채밥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