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다가동 맛집

부추와 청양고추가 들어간 비빔간짜장

하늬아범 2013. 5. 14. 06:00

 2013년 4월 6일

 

 한미반점..명동싸우나 근처 삼백집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옛스러운 실내분위기.

 

 

 

 

 

 

 

 연탄난로도 있고.

 

 

 

 

 

 

 

 중국집가서 이런 옛스러운 메뉴판만나면 왠지 반가워요.

메뉴중 십낀소밥,싸바이..뭔진 모르는데 이름도 재미있고 궁금하기도 해요.

 

 

 

 

 

 

 

 간짜장으로 주문하였구요.

이집 간짜장은 짜장이 따로 나오지않고 비벼서 나오드라구요.

 

 

 

 

 

 

 

 중국집반찬 거의 비슷하죠.

 

 

 

 

 

 

 

통조림 완두콩이나 옥수수는 안올리는게 더 나을듯한데..

그대신 계란후라이를 올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무턱대고 그냥 먹었다가는 입천장 홀라당 할 수 있습니다.

엄청 뜨겁게 나옵니다.

 

 

 

 

 

 

 

 부추와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습니다.

면이 다른중국집에 면보다 가늘구요.

이집 간짜장 조리 방식은 기존의 짜장에 부추와 청양고추 양파등등을 넣고 춘장을 다시 넣어서 볶는 것 같은 맛이 납니다.

 

 

 

 

 

 

 

 청량고추의 매콤한맛과 부추의향 그리고 춘장의 조화가 은근 잘 맞는 듯한 맛입니다.

암튼 우리가 생각하는 짜장면하고는 맛이 조금은 다릅니다.

 

 

 

 

 

 

 

 

 

 

나갈때보니 탕수육이랑 짬뽕드시는분들 계시던데..

탕수육하고 짬뽕도 맛보고 싶드라구요.

 

 

 

 

간짜장에 평을 해볼까요..

부추와 청양고추가 들어간 비빔간짜장이라 하고 싶구요.

청양고추가 들어가 얼큰한맛에 해장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배가 어느정도 찬상태에서 갔는데..안남기고 다먹을정도로 땡기는 맛도 있습니다.

맛은 있는데..무언가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다음에 다시 방문해봐야겠어요..ㅎ

 

 


 

 

한미반점

063-288-6721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3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