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만한 곳)

홍성으로의 2박3일 캠핑~용봉산캠핑장(3)

하늬아범 2013. 5. 10. 05:00

 

 2013년 5월3일~5월5일 어린이날 맞이 홍성으로의 2박3일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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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고 오후3시가 조금 넘은 시간..간식을 준비합니다..남녀노소 어른들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타코야끼타임~

타코야끼전용렌지와 타코야끼 전용판만 있으면 언제어디서든 만들 수 있답니다.

 

 

 

 

 

 기름칠하고 전용팬을 달굽니다.

 

 

 

 

 

 튀김가루,부침가루,계란 등등을 넣고 다른반죽보다는 묽게 준비합니다.

 

 

 

 

 

 타코야끼에 빠지면 안되는 문어도 잘게썰어 준비했습니다.

(문어+당근+양배추+실파+반죽+전용렌지+전용판+쏘스(마요네즈+가쓰오브시+타코야끼쏘스))=

요렇게만 있으면 언제어디서든지 타코야끼 만들 수 있습니다.) 

 

 

 

 

 

 달군팬에 반죽을 먼저 붇고요.

 

 

 

 

 

 실파뿌리고.

 

 

 

 

 

 양배추도 뿌리고.

 

 

 

 

 

 당근과 문어도 뿌려줍니다.

사먹는 타코야끼보다 문어양은 훨씬 많습니다.

 

 

 

 

 

 뾰족한걸루 살살 뒤집어주면 됩니다.

전용을 집에 놓고와서 나무젓가락으로다가.

 

 

 

 

 

 한번 익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쉴틈이 없습니다.

계속 뒤집기~

 

 

 

 

 

 점점 타코야끼에 모양이 나오는 것 같죠?

 

 

 

 

 

 노릇노릇해질때까지 구워주면 됩니다.

바로바로 안뒤집어주면 탑니다..쉬지않고 돌려주는것도 비법중 하나죠..ㅎ

 

 

 

 

 

 이제 거이 완성 된 것 같고.

 

 

 

 

 

 쟁반에 담고.

 

 

 

 

 

 마요네즈 뿌려주고.

 

 

 

 

 

 타코야끼 전용쏘스 뿌려주고.

 

 

 

 

 

 가쓰오브시까지 뿌려주면 완성~

 

 

 

 

 

통큰아몬드 오른쪽으로 미개봉타코야끼쏘스,마요네즈,개봉타코야끼쏘스,양배추,당근,실파..

 한쪽에서는 계속만들고..아이들은 먹고.

나와서 먹어서 더욱 맛있을수도 있겠지만 사먹는거보다 맛있었어요.

안은 촉촉하니 부드러운게 타코야끼 그맛 그대로~

(매우 뜨거우니 한입에 넣었다간 입천장 홀라당.)

 

 

 

 

 

 많이 만들어서 캠핑장사장님에게 선물로 드렸더니..내일 집에 가기전 딸기 한번 더 따먹고 가라고하시드라구요..올레~ㅋ

 

 

 

 

 

 텐트에서 쉴사람은 쉬라하고 저는 나무가 있는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해먹을 설치하여 아이들과 그네타기 놀이~

 

 

 

 

 

 요 해먹 2~3만원이면 사는데..가격대비 최상이에요..

 

 

 

 

 

 낮잠자기도 편하고..아이들 그네타기 놀이로도 좋고..

 

 

 

 

 

 요거 하나만 설치해주면 정말 잘 놀아요.

 

 

 

 

 

 신이난 두딸램들.

 

 

 

 

 

 조카꺼까지 두개 설치하고 정말 오랫동안 놀았네요..지들은 신나고 전 열라 힘들고..ㅋ

 

 

 

 

 

 오후 5시정도 내려와서 아이들이랑 장작 쌓기 놀이.

 

 

 

 

 

 비어치킨~밑에는 맥주가 한캔 박혀있습니다.

 

 

 

 

 

 아직은 덜익었구요.

 

 

 

 

 

 이때가 6시가 넘었는데도 훤하네요.

아이들과 불장난? 시작~

 

 

 

 

 

 준비해간 망고맛 마시멜로우.

 

 

 

 

 

 요마시멜로우를 불에 살포시 구워먹으면 부드러운 크림같은 맛이 나요.

 

 

 

 

 

 아이들은 쏘시지와 떡굽기 놀이중.

 

 

 

 

 

 언제 익을지는 모르지마 마냥 좋은 아이들.

 

 

 

 

 

 왼쪽에 두딸과 오른쪽에 악동뮤지션을 닮은 울조카ㅋ

 

 

 

 

 

 울조카 악동뮤지션에 수현양 닮지 않았나요? ㅋ

 

 

 

 

 

 비어치킨도 완성되고~고구마 투입~

 

 

 

 

 

 향이 장난이 아니무니다.

 

 

 

 

 

 윤기가 좌르르르르르~~

 

 

 

 

 

혼자서도 한마리는 다 먹을정도의 맛있는 맛.

 

 

 

 

 

 

 요거 만들려고 들인 정성만큼 대박 맛있습니다.

기름 쫘악 빠지고 매우 담백 맛있음.

 

 

 

 

 

 가슬살까지 부드러워 어느 하나 맛없는 부위가 전혀 없었어요.

맥주와 닭에 만남 ~비어치킨~대박~

 

 

 

 

 

오후7시가 넘어가니 어둑어둑 해지는구만요.

 

 

 

 

 

아이들은 여전히 불놀이중.

 

 

 

 

 

맛있게 불에 구운 마시멜로우~

 

 

 

 

 

캠핑 2박3일의 마지막밤은 깊어만 갑니다.

 

 

 

 

캠핑 3번째이야기는 여기까지구요.

마지막 4번째이야기가 남았습니다.

 

 

지루해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