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쇠소깍,사려니숲길

 

 2013.10.5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쇠소깍은 제주도 숨겨진 비경으로..

깍아지른 절벽아래 효돈천 담수와 바다가 만나는 곳입니다..

용암으로 형성된 효돈천 주변에는 10여종의 이름을 가진 바위가 있는데..

그중 부엉이바위가 있는곳에서 사진처럼 카약과 테우를 탈 수 있다고 하네요.

 

 

 

 쇠소깍에는 에메랄드빛 연못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여러 곳 설치되어 있고,

산책길에 투명카약과 제주의 전통 통나무배 테우를 체험하는 여행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쇠소깍은 sbs런닝맨이 촬영했던곳으로도 알려졌지만,

결투가 벌어졌던 추노의 한장면을 촬영했던 곳으로 알려졌기도 하죠..

 

 

 

 

 

 

 

 

 제주올레6코스의 시작점인 올레길을 지나는 올레꾼의 쉼터가 되어

검은 모래사장을 거닐며 마음과 몸을 힐링 시키기에 좋은 장소인 듯 하였습니다.

 

 

 

 쇠소깍 다음으로 간 곳은 사려니숲길..

 

 

 

 한라산의 중간산 지대 해발 500~600m에 있는 에코 힐링의 명소 사려니숲길

 

 

 

 삼나무 소나무등 피톤치트를 많이 배출하는 나무가 많아서 힐링의 효과가 높은 숲으로 알려져 있드라구요.

 

 

 

 사려니숲길의 탐방로는 사진처럼 아주 넓고 평탄해서

어린아이들은 물론 유모차도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겠드라구요.

 

 

 

 

 

 

 노루가 보이나요?

노루세끼도 볼 수 있었다는..

 

 

 

 

 

왕복 10km정도를 걸었는데..삼림욕의 효과인지 전혀 피로하지 않은 느낌~~

 

 

시간만 있었다면 여유있게 다 둘러보고 싶은 편안한 숲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