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7일
비응도 들렸다가..호떡을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군산에서 무지 유명한 중동호떡으로..
예전에는 요기에서 했다고 합니다..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더욱 많습니다..
번호표 뽑고 한시간 기다렸습니다..호떡 먹으려고 이렇게 기다린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ㅋ
참고하시구요..
와이프랑 번호표 2개 뽑아서 2만원어치 샀습니다..
2만원이면 네상자인데 한상자는 우리가 먹고 3상자는 선물..
많이 살수록 저렴합니다..하지만 1인 만원어치밖에 못산다는거..
맛있게 먹을려면..
호떡반죽 만드시는분만 도대체 몇명이신지..
특별함이 있나 유심히 살펴봅니다..
전 잘 모르겠습니다..ㅋ
기름한방울 뿌리지 않고 철판에 호떡을 굽습니다..
빨리 뒤집어주고 뚜껑 덮고..
두개의 불판에서 바쁘게 움직이십니다..
호떡굽기 달인이시네..
한상자에 7개씩..두상자에 만냥..
중동호떡에 호떡은 요래 생겼습니다..
매우 뜨거우니 종이컵에..다른호떡도 마찬가지겠지만..
찰지진 않지만 쫄깃한 식감..딱딱하지 않고..
꿀이 한가득 들어있습니다..줄줄 흘러 옷베리신분 여그서만 3~4분 봤습니다..옷베리지 않게 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
게피향 살포시 나는것 같고..안에 꿀이 일반호떡보다 달지 않아 좋네요..
먹은날은 보통이였는데 그다음날 맛있었구나 하고 생각나는 호떡..
호떡이다 봉게 많은 기대는 하지말고 군산갈때 호떡이 생각날때 들려보시기를..
중동호떡
063-445-0849
전북 군산시 경암동 36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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