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양푼갈비만 주문했을뿐인데 큼지막한 고등어구이와 통오징어한마리가..최동민양푼갈비

 

2014년 8월 7일

 

군산시 수송동 최동민양푼갈비...

양푼갈비를 주문하면 덤으로 생선구이와 오징어찜

직접 해먹는 계란후라이와 계란찜등이 푸짐하게 나오는곳으로

요즘 군산에서 인기가 좋은 집이죠..

 

 

 

 

메뉴는 온리 양푼갈비..

 

 

오후6시정도 방문했는데 벌써 만석..다행히 우리자리는 한자리 비어있고..

 

 

양푼갈비를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날계란..

 

 

요래 직접 후라이를 하면서 기다리믄 됩니다..

 

 

그리고 나오는 반찬..

 

 

맛있게 익은 갓김치..

 

 

손이 안갔던 배추김치..

 

 

깻잎 맛도 좋고..

 

 

묵이 들어간 시원한 냉국..

 

 

오동통 오징어찜 한마리가 먼저 나오고..

 

 

싱싱한 오징어맛..

 

 

뚝배기에 뽀글뽀글 계란탕도 나오고..

 

 

철판위에 먹음직스럽게 구워나온 큼지막한 고등어..

우리애들 둘이 요 고등어에 밥한그릇씩 뚝딱~맛을 보니 고등어가 간도 적당하고 맛있게 구워졌드라구요..

오징어와 고등어는 메뉴라고 해도 될정도로 괜찮았어요..

 

 

금방한 냄비밥이 고실고실 맛 좋고~

 

 

메인 메뉴 양푼갈비가 나오고..

 

 

안에 갈비는 익혀 나오고..당근 감자 양파가 익기 시작하면 먹음 됩니다..

 

 

매콤한 향이 입맛을 돋구고..

 

 

많이 맵지는 않지만 맵긴 맵네요..하늬아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어영구영 살들은 없고 지대로된 갈비만 있는 듯..

 

 

질좋은 갈비를 쓰는지 고기맛 괜찮드라구요..

 

 

 

 

밥맛 사네요~

 

 

남은 양념에 밥도 볶아 먹었어요..

 

 

마무리는 냄비밥누룽지로 매운맛을 달래고..

 

땀흠뻑 흘리게 만드는 중독성있는 매운양푼갈비..

그국물에 금방한 냄비밥과 함께 하면 밥이 자꾸 들어가는 스타일..

양푼갈비도 맘에 들고 냄비밥도 맘에 들고 곁가지로 나오는 고등어구이 오짐어찜 계란후라이 계란찜도 맘에 들었던..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은 집..

 

최동민양푼갈비

063-464-8545

전북 군산시 수송동 860-9

 

양푼갈비: 12,000

냄비밥: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