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동 맛집

<덕진동>착한가격 순대볶음전문점..때꺼리

하늬아범 2014. 12. 17. 06:00

 

2014년 11월 24일

 

저녁시간 동생들이 순대볶음에 한잔하자고 덕진공원 후문주차장쪽으로 저를 차에 태우고 대꼬 갑니다..

간판은 순대볶음전문점으로 되있고 아는 사람들은 상호를 때꺼리라고 부르는 곳이죠..

 

 

대체적으로 학생손님들이 많은 곳이라 제일 비싼게 순대볶음 6,000냥짜리입니다..

치즈순대볶음 2인분 주문합니다..

 

 

기본으로 주는 맹숭맹숭 오뎅국..

 

 

 

 

치즈순대볶음 2인분..1인분에 6,000원..2인분인게 12,000원..

 

 

당면순대와 야채 당면이 들어간..

 

 

간간하면서 은근히 매콤한 스타일입니다..

저에게는 조금 짜게 느껴졌지만 동생들은 순대볶음은 이런 스타일이 좋다고 잘 먹더군요..

저도 나쁘진 않았어요..이가격에 괜찮은 맛과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순대볶음엔 왠지 막걸리가 땡기더라구요..

 

 

순대볶음양념에 밥도 비벼묵고..

 

 

오징어덮밥 4,000냥..

 

 

맛은 순대볶음에 순대대신 오징어가 들어간 맛..맛 무난했어요..4,000원에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매콤한 맛을 달래려고 새우볶음밥도 먹어봤어요..잘 볶아진 맛이에요..무난했어요..

 

이 가격대에 특별한 맛을 기대하지 않고 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주머니 가볍게 식사할수 있는 곳 또는 주머니 가볍게 한잔 할 수 있는 곳 이라고 생각해요..

 

안주가 순대볶음밖에 없응게 계란말이나 부침개가 하나정도 있으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구요..

 

암튼 특별함을 갖지 않는다면 가격대비 괜찮은 집이라 생각합니다..

 

때꺼리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덕진공원 후문주차장 맞은편

(전북대학교 기숙사옆)

 

치즈순대볶음(1인분): 6,000

오징어덮밥: 4,000

새우볶음밥: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