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문어가 생각날때..병달이마차

 2015년 3월 3일

 

전주에서 문어가 생각날때 방문하는 곳입니다..중화산동 병달이마차..

활피문어 1키로 오더 넣습니다..

 

 

항시 똑같은 반찬..

 

 

문어는 참 좋지에? 맞지에?

 

 

냉이와 미나리가 들어간 육수가 나오고..

 

 

활문어에 마지막 발악..

 

 

이집에 좋은점 살아있는 팔팔한 문어로 눈앞에서 샤브샤브를 해준다는거..

다른집에서 문어숙회를 먹으면 죽은문어로 해주는지 살은 문어를 해주는지 확인할 수 없는집도 있잖아요..

 

 

문어를 잠재우는대 딱 1분이면 충분한 거 같습니다..

 

 

사람이 참 잔인하다고 하는건 이대목에 어울리지는 않겠지요..맛있게 먹을거면서..

 

 

 

 

 

 

맛있는 문어요리가 순식간에 준비가 됩니다..

 

 

요거요거 정말 맛있습니다..안맛있을수가 없는 조리법이죠..

조리법이라고 해봐야 팔팔한 활피문어만 있으면 되는겁니다..

거기에 곁들여 먹기로 냉이와 미나리만 있으면 되는겁니다..

 

 

문어머리는 생긴게 거시기해서 패스..하지만 국물은 호르륵호르륵..국물 맛 좋습니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깻잎 미나리와 함께하는 궁합도 좋습니더..

 

 

냉이와도 함께..혼자 소주 한병을 맛있게 비웁니다..

 

 

라면은 물양이 중요한데..이집 물양도 좋고 라면을 맛있게 끓일줄 압니다..그래서 마무리로 꼭 먹어주네요..

 

 

피문어 1키로 묵고 쏘주 1병 묵고 콜라 1병 먹은게 이만큼 나온 것 같아요..

 

활피문어샤브샤브는 참 좋은 안주입니다..^^

 

 

병달이마차

063-236-2000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592

 

활피문어샤브샤브(1키로): 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