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앙시장>자연산돌돔,뽈락구이,갑오징어,멍게 통영에서 먹은게 맛나구만~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정도였나..친구에게 연락이 옵니다..1박2일로 떠나자고..

어디가냐고 항게 묻지마 부부동반 1박2일 ㅋ

7시에 집앞에 차 대기시켜논다고..후딱 준비하라고..

아이들은 어머니에게 부탁 드리고 친구부부랑 와이프 데리고 출발합니다..

 

 

자고 일어나니 통영에 데리다 놨군요..ㅋㅋ

 

 

와 간만에 통영이다 ㅋㅋ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저녁도 안먹었고 배도 고프고 항게 끼니를 해결하러 통영중앙시장으로..

 

 

뽈락구이용으로 사구요..

 

 

자연산돌돔도..

갑오징어랑 멍게도 샀구요..

 

 

먹을거는 골랐고 차려주는 집으로 갑니다..

 

 

멍게가 멍게답게 싱싱하니 맛좋네요..

 

 

 

 

돌돔회..

 

 

돌돔쓸개를 쏘주에 터트려서..

 

 

돌돔회는 참 맛있는 회입니다..

 

 

은근 고소하고 식감 좋고요..소주가 술술술 들어갑니다..

 

 

갑오징어는 요래 찜으로..

 

 

전 갑오징어는 회보다 찜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뽈락구이..

 

 

뽈락구이는 요래 손으로 먹어야 제 맛..음 넘 맛있다요..

 

 

혼자 1키로도 먹을 수 있을정도로 통영 뽈락구이는 맛이 좋습니다..완전..

 

 

아.. 맛있는거 많은데 돈까스는 왜 시켰노..ㅋ

 

돌돔회며 뽈락구이를 먹은 곳은 태웅관이라는 식당인데..

이집 사장님 정말 친절 하시드라구요..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다음 날 또 방문했다는거..

싱싱하고 좋은 해산물을 준비한거도 있지만 이집에서 잘 차려줘서 더 맛있게 먹은 거 같습니다..^^

 

 

태웅관

055-649-4200

경남 통영시 중앙로 150-1

(통영시 중앙동 58-1)

 

자연산돌돔(1키로):35,000

뽈락(1키로): 30,000

갑오징어(1마리): 10,000

멍게(1접시): 10,000

 

 

 

2차 가는길에 충무김밥2인분 샀습니다..배는 부른데 밥을 안먹었더니 왠지 허전해서..

 

 

 

 

맛있다!! 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먹을만은 했습니다..

 

 

2차로 가서 먹은 콩나물해물통찜..

 

 

금액은 5만원..가격대비 만족스럽지 않은 그런 맛..콩나물하고 양념 맛이 따로 놀아요..

 

 

화려한 조개를 정리하니 먹을건 요정도..

 

 

3차는 맥주 먹으로..

 

 

로피아노라는 카페로..

 

 

카페에 올라오니 중년에 부부께서 연주하면서 노래를 하는데..분위기 정말 좋더라구요..

 

 

나이가 있으신대도 연주도 잘 하시고 노래도 잘 하시고..

젊었을때 인기 좋으셨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ㅎ

 

 

친구와 저는 하이네켄 마시구요..두와이프는 커피로다가..

 

 

고르곤졸라피자..꼬릿한 향이 지대로 올라오는게 고르곤졸라피자 맞네요..

 

 

와플도 주문했구요..요게 은근 맛있더군요..

 

2~3층을 쓰는 카페이구요..바닷가가 보여 전망도 좋더군요..

통영가면 이곳은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로피아노

055-642-3366

경남 통영시 항남동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