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효자동에 위치한 다송일식입니다.
일단 서두는 접고 다송일식 구경해보실까요~
다송일식은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대구탕이 맛있는 토궁이 위치하고 있죠.
저렴한 점심메뉴도 있지만 오늘은 과감히 생선회정식으로 달려줬습니다.
입가심으로 좋은 아삭아삭한 샐러드 나와주시고요~
몸에 좋은 마즙도 한 잔 주시네요~
묵은지도 개운하니 좋고~ 계란찜은 왜이리 보들보들 한그야~
아름답고 맛도좋은 생선회가 나와주십니다.
참돔과 광어로 이루어진 듯 합니다.
이리좋은 안주가 나왔는데 술한잔 아니할수가 없겠죠~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며,
광어에서 최고에 맛을내는 엔가와부터 한점해주는 쎈스~
기름진게 역시 광어에서 최고에 맛을 내주는 건 틀림이 없군요~
이리 좋은 안주가 준비되어 있는데,
술이 빠진다는건 예의가 아니죠.
뜨끈뜨끈 정종 납시오~
땃땃한 정종과 생선회는 맛에 찰떡궁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정종과 좋은생선회를 먹는다면
10잔이상은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살포시 오는 취기마저 기분이가 좋습니다~
돌솥에 뜨끈뜨끈 오뎅탕도 나와주시고요~
참치배살이 나오는군요..참치맛은 다 아시죠~
사랑스러운 녀석들이 줄지어 나오는군요.
점심부터 이리 배부르게 먹어도 대는기야~
하지만 제가 사랑하는 녀석들이라 아니 상대할수가 없지요~
메로구이...메로찜...전복회...전복구이..
가리비구이도 참으로 맛이 좋네요~
초밥과 롤도 어여쁘게 나와주시네요.
살아있는 키조개관자를 즉석해서 버터에 구워주니
안맛있을래야 안맛있을수가 없죠..
제가 좋아하는 시사모도 나와주시고요..
대하버터구이 은행 마늘 튀김까지..
저를 너무도 유혹하는 녀석들이죠..
마무리로 굴국 한사발 마셔주고요~
속이 화악 풀립니다~
후식까지 안먹어도 되는데 이미 만땅인데..
알밥까지 맛있게 깨끗하게 비우고 왔네요..
다송일식 일단은 직원분들에 친절함이 맘에 들구요.
구성진음식이 맛도있고 깔끔해서 맘에 드네요.
이상 다송일식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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