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화산동 맛집

생참치를 능가하는 기름진 맛의 향연

하늬아범 2010. 11. 25. 05:39

 

 

 

 

안녕하세요!!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맛있는 참치가 있는 곳 선참치 다녀왔습니다.

제가 요즘 맛본 참치중 같은부위라도 더욱 맛있는 참치를 주는 곳 같습니다.

배불리 먹어도 그다음날이 되면 더욱더 생각나는집..

실장님이 인심이 좋으셔서 한점이라도 더 챙겨주시는 맘..

정과맛이 있는 선참치..

 

 

넘 맛나게 먹고 온 선참치 구경 하실까요.

 

 

 

 

 

 

 

3명이가서 1인 3만5천냥짜리로 달려줬습니다.

무우순과 생와사비 세팅 완료..

이제 기름지고 맛있는 참치만 올려놔주면 되겠지요.

 

 

 

 

 

 

 

참치를 먹기전에 요정도는 미리 세팅이 되지요.

 

 

 

 

 

 

 

 

 

참치를 먹을려면 술이 빠질 수 없으니 미리 부드러운 죽으로 그 속을 달래줘야겠지요.

 

 

 

 

 

 

 

양념게장이 나오는구만요.

참으로 좋아하는 녀석인데..

참치를 먹기전에 이녀석을 먹으면 입맛이 버릴 것 같아 일단 패스..

 

 

 

 

 

 

 

눈다랑어뱃살같습니다..

배꼽살하고 가까운부위라고나 해야할까요.

사실 제가 참치는 좋아해도 이름은 까막까막합니다.

 

 

 

 

 

 

요것도 참치인데 겉부분은 살포시 익힌 참치입니다.

입에서 살살녹는 맛입니다.

 

 

 

 

 

 

 

씹는 맛도 좋고 고소한 알인데..

누구의 알인지 생각이 안나는군요.

 

 

 

 

 

 

하얀색상을 가진 참치부위는 꼬독꼬독 식감이 있구 고소한 맛을 냅니다.

간장에 살포시 찍어서 먹으면 딱입지요.

다 먹고나서 생와사비 살포시 입에 넣어주면 입안이 깔끔하게 맴돈다고나 해야할까요..

 

 

 

 

 

 

 

요러코롬 생긴 부위는 대부분 머릿살이지요.

머릿살부위를 많이 좋아하셔서 머릿살 부위로만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여러가지 참치 부위를 준다면 전 이부위는 맨마지막에 먹거나 안먹는 부위이지요.

 

 

 

 

 

 

뜨끈뜨끈 오뎅탕도 나와주십니다.

아무리 맛있는 오뎅탕을 가져다 준다해도 참치를 먹을때는 일단은 난중에 먹지요.

참치의 느끼함이 좀 올라올때 먹는다고나 해야할까요.

 

 

 

 

 

 

 

참치조림 인 것 같습니다.

밥반찬으로 해도 될 만큼 맛이 좋아서 평소에 몇번 리필 해먹지요.

마지막즈음 참치회가 질릴때쯔음에 먹으면 좋습니다.

 

 

 

 

 

 

 

참치회무침도 맛이 좋지요.

요렇게 먹는것도 술안주로 좋습니다.

요무침도 참치회가 질릴때즈음해서 먹는게 좋습니다.

 

 

 

 

 

 

 

제가 다른 건 패스해도 초밥을 무쟈게 좋아하는지라 이것 만큼은 바로바로 먹어준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대충대충 초밥도 아니랍니다.

정성스럽게 해동상태도 적절한 참치를 올려준 초밥이지요.

 

 

 

 

 

 

계속해서 아름다운 참치가 나와주십니다.

기름진 맛이 입안에 감겨들어와 입안이 즐거워지는군요.

 

 

 

 

 

 

 

 

요건 메로구이 같습니다..

큼직하게 구워 주시는구만요.

메로구이 맛있는 건 다 아시죠?

 

 

 

 

 

 

 

맛있게 먹어주니 실장님이 여러가지 부위를 주시는군요.

전 그저 맛있게 받아먹을 뿐이고..

 

 

 

 

 

 

 

요건 참다랑어 같습니다.

원래 이금액에 이런 부위 잘 안나오는데..

기름진맛과 향이 넘 좋은 부위이군요.

이래서 참다랑어 참다랑어 하는가봅니다.

 

 

 

 

 

 

조개살튀김..

이거두 나중에 먹어보니 맛있더군요.

스끼하나하나 전부 맛있게 하는 것 같아요.

 

 

 

 

 

 

귀한 해삼내장도 나오고..

호강 지대로 하는구만요.

몸에도 좋은게 맛도 참으로 좋습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싹싹 비워줬답니다.

 

 

 

 

 

 

 

이건 참치 눈주위에 있는 껍데기살을 특제소스와 버무린건데..

요렇게는 처음먹어봤지만 맛은 정말 좋더군요.

다음에 가도 요건 또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랜 시간 안가고 계속 술과 함께해주니..

이런 좋은 부위도 한점 주시는군요..

눈다랑어에서는 볼수 없는 어여쁜때깔..

참다랑어 뱃살은 이렇게 어여쁘고 색상이 선명하답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도 녹는 맛이지만 향이 막 은은하게 코속으로 파고듭니다.

 

 

 

 

 

어떤생선인지는 기억은 안나고..

암튼 생선으로 만든 탕수육입니다.

이걸 탕수어라고 하나..

일단은 패스~

 

 

 

 

 

 

이부위도 머릿살 같습니다.

스끼보다는 술안주로 이녀석이 더 낳죠..

 

 

 

 

 

 

깔끔하게 정종으로 달려줬답니다.

땃땃하게 먹으니 향이 톡 쏘는 바람에 기침이 나옵니다. 콜록콜록..

처음에는 땃땃하게 먹고 마무리는 시원하게 먹었답니다.

 

 

 

 

 

 

 

참치는 계속해서 나와주시고~

저는 나오는대로 잘 먹어줄 뿐이고~

 

 

 

 

 

 

이부위는 꼭 소고기의 육회를 먹는듯함 식감입니다.

맛은 소고기가 더 낳더군요.

 

 

 

 

 

 

 

이 부위도 소고기육회와 비슷한 식감이고 앞전부위보다는 맛이 더 좋드라구요.

 

 

 

 

 

 

 

이부위도 참다랑어의 부위인 것 같습니다.

맛이 확연히 틀리고 때깔 자체가 틀려서 딱보면 앱니다~

모르면 맛보면 앱니다~

마무리샷으로 실장님께서 깔끔하게 좋은 부위로 마무리 해주시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데마끼를 마지막으로 맛있게 마무리를 하였지요.

 

 

 

 

 

1인 35,000원이라는 금액으로 넘 만족스러웠던 저녁이였어요.

갈때마다 살짝살짝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인 부위도 남다른 부위를 주는 집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집인것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 선참치에서 너무 맛나게 먹고 온 하늬아범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