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맛집

<군산>보들보들 명품 한우 육사시미..가소

하늬아범 2011. 1. 8. 07:04

 

 

 

 

안녕하세요!! 하늬아범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몇일전 저녁 바닷가우체통님으로부터 군산으로 초대를 받았답니다.

늘푸른면식이님도 군산으로 오신다하여

방가운 자리가 마련 되었답니다.

 

 

늘푸른면식이님과 바닷가우체통님을 만난 곳은

군산에서 유명한 한우전문점 가소 였습니다.

 

 

얼마전부터 가소에 육사시미 맛을 보여주겠다던 바닷가우체통님..

드뎌 맛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날 무리는 좀 안하셨는지 ㅎ

 

 

늘푸른면식이님 바닷가우체통님과 함께 한 가소 구경해보실까요~

 

 

저녁7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 했던 것 같습니다.

한쪽에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있고 주차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예약을 해서인지 음식들이 정갈하게 세팅 되어 있더군요.

앉자마자 뜨끈뜨끈 어묵탕부터 한그릇 주시네요.

다 먹으니 한그릇 알아서 갔다 주시네요. 땡스!!

 

 

 

 

 

 

 

고기와 같이 곁들여 먹으라고 나온 것 같은데

이날은 필요가 없었다는..

 

 

 

 

 

 

 

육사시미를 먹을때 필히 필요한 육장이죠.

요고요고 넘 맛있었다는..

 

 

 

 

 

 

 

간은 다들 손을 안대시더군요.

 

 

 

 

 

 

 

묵사발도 나왔는데 저하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맛을 못 봤네요.

 

 

 

 

 

 

 

기름장부터 천엽 여러가지 곁가지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가소에 메뉴 입니다.

저희는 한우육사시미 세트 44,000냥짜리로 주문을 했지요.

 

 

 

 

 

 

 

바닷가우체통님 말로는 이집 살치살이 끝내준다던데..

다음엔 살치살로다가~

 

 

 

 

 

 

 

 

짜잔~한우육사시미세트 대령이요~

오~ 비쥬얼 짱!!

참으로 입맛을 다시게 하는 구성이네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육사시미초밥..

반질반질한 육사시미가 덮혀있는 육사초밥..

생선초밥보다 담백하고 고소하고 씹히는 식감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꿀꺽~

 

 

 

깻잎위에 무쌈 그위에 육사시미 그위에 날치알과 양파다짐..

입에 넣는 순각 오독토독 터지는 식감과 부드러운 육질에 육사시미

그리고 아삭한 양파와 무쌈이 합해지니..

이거 뭐라고 형용할수가 없고만요.

오 굿~이라는 말밖에..

 

 

 

 

 

 

 

흐미..애네들 때깔좀 보십쇼.

씹는 맛을 즐기고 십지만 이순간만은 마셔버리고 싶은 충동이..

 

 

 

 

 

 

 

참으로 보들보들한 녀석들이죠.

 

 

 

 

 

 

 

먹고 싶은 마음에 마음만 급해집니다.

 

 

 

 

 

 

 

방향을 바꾸어서 찍어도 참으로 맛나게 보이는 녀석들입니다.

 

 

 

 

 

 

 

제가 얼른 찍어야 일행들도 먹을 수 있으니..

 

 

 

 

 

 

 

얼른 후다닥 찍어주시고..

 

 

 

 

 

 

 

맘에드는 녀석부터 입속으로 돌진 시켜줘야겠지요.

 

 

 

 

 

 

 

아~ 하세요..

이쌈은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네요.

죄송합니다 ㅡㅡ;

제가 묵었습니다 ㅡ,.ㅡ

맛있습니다.

 

 

 

 

 

 

 

육장듬뿍 찍어 한점..

쏘주 한 잔 해야하는데..

전 그냥 물하고 먹었답니다.

운전하고 전주로 가기위해..

 

 

 

 

 

 

 

면식이님과 우체통님이 계속 쏘주를 주고 받고 할때..

전 육회비빔밥 먹어주는 쎈스!!

 

 

 

 

 

 

 

먹을건 먹어줘야겠지요.

암요 그렇구말구요 ㅎ

 

 

 

 

 

 

 

육회비빔밥과 같이 먹으라고 구수한시래기된장국도 나오고..

딱이로다~

 

 

 

 

 

 

 

아~하세요~

듬뿍 한수저 담아봤습니다~

 

 

 

면식이님과 우체통님은 2차로 양푼돼지갈비가 맛있는 집으로 쏘주를 더 마시러 가고..

전 집으로 가고..

좀 더 있었으면 좋았는데..

아이들과 약속이 있어서..

맛에 유혹을 간신히 뿌리치고 왔네요.

집에가서 어찌나 양푼돼지갈비가 생각나던지..ㅎ

 

 

하지만 1차가 원낙에 좋았던지라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상 군산 명품한우전문점 가소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

 

 

 

장난꾸러기 하늬랑슬아사진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