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아동 맛집

힘이여 솟아라! <민물장어구이>

하늬아범 2011. 2. 18. 06:00


 

안녕하세요!! 하늬아범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 만땅 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여자만 민물장어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여자만 다니는 곳은 아니랍니다 ㅎ

 

 

제가 전주에서 장어를 먹을때에는 여자만 민물 장어구이만 다닌답니다.

여자만 민물장어구이는 소금구이도 맛있지만

양념장어구이 맛이 일품이랍니다.

 

 

여자만 민물 장어구이 구경하실까요~

 

 

 

 

 

 

후덜덜..

장어구이 1kg 56,000원..

가격이 좀 내려가면 참으로 좋을텐데요.

혼자 1kg장도 가뿐히 먹는데..

마음 놓고 먹기에는 부담스럽구만요.

 

 

 

 

 

 

여자만 장어구이에서는 언제나 잘익은 물김치를 준답니다.

장어와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물김치죠.

리필 2~3번은 기본이답니다.

시원하고~ 개운하고~

 

 

 

 

 

 

반찬이 몇가지 나오지는 않지만 언제나 김치도 항시 맛있는 맛을 유지해준답니다.

 

 

 

 

 

 

공기밥을 주문하면 실가리국이 나오지만

따로 달라고 해도 맛있는 실가리국을 준답니다.

언제나 장어 먹기전에 실가리국 한그릇 한답니다.

깨를 갈아 넣었는지 실가리국도 고소하니 참 맛있답니다.

 

 

 

 

 

 

장어와 함께 먹는 특제쏘스..

 

 

 

 

 

 

장어와 함께 먹을 수 있게 쌈야채및 생강 마늘 고추 나와주시고요.

 

 

 

 

 

 

전 장어를 먹을깨 생강을 무쟈게 먹는답니다.

요렇게 별도로 하나 따로 더 달라고 하지요.

하지만 요거도 한 참 부족하지요.

 

 

 

 

 

 

생강에 일부는 특제쏘스에 풍덩..

 

 

 

 

 

 

 

먹을준비를 하니 장어가 나오는구만요.

양념 반 소금구이 반~

 

 

 

 

 

 

여자만 민물장어에 오실때는 구울 걱정은 NO~

100% 구워서 나온답니다.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는..

 

 

 

 

 

 

꼬리부터 챙기는 건 저에 욕심인가요?

 

 

 

 

 

 

도톰한 넘 집어서..

 

 

 

 

 

 

특제쏘스에 찍어..

 

 

 

 

 

 

 

한 입 먹어볼까요~

흐미 담백하고 고소한거~

생강과 너무 조화롭습니다.

 

 

 

 

 

 

쌈도 싸묵어 불까요~

전 일단 생강은 몽땅~

흐미 맛있는거~

 

 

 

 

 

 

양념을 배제한 소금구이..

요녀석도 담백하니 좋습니다.

소금구이는 우리 아이들이 엄청 좋아라 하지요 ㅎ

아이들에게 양보~

 

 

 

 

 

 

양념구에 욕심내서 삼단콤보로 즐겨보실까요~

욕심쟁이 우후후~

 

 

 

 

 

 

전 장어를 먹을때는 생강은 몽땅이랍니다~

생강과 장어에 맛에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듭니다~

 

 

 

 

 

 

양념장어 올리고 생강 고추 등등 넣고 밥한수저 넣고 마무리 해볼까에~

 

 

 

 

 

 

완전 든든한 저녁이였습니다.

마무리로다가 복분자엑기스 한 잔 은 꼭 하고 가야 합니다.

암요 그렇구 말구요.

 

 

 

소금구이 맛도 좋은데 워낙에 양념장어구이 맛이 좋은 집이죠.

워낙에 잘 구워줘서 인지..

아님 양념이 좋아서 인지..

이유 불문하고 맛있으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상 여자만 민물 장어구이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