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분당 맛집

속시원한 국물!! 속이 화~악 풀리는 맛있는 참게메기매운탕

하늬아범 2011. 4. 25. 06:00

 

 

안녕하세요!! 하늬아범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하늬아범이 분당에 떴습니다.

서울에 일이 있어 일을 마치고 분당에서 일을 하는 후배를 만나러 갔습지요.

점심을 거르고 후배를 만난시간이 오후4시정도.

배가 고프다고 하니 후배가 데리고 간곳은 후배에 단골집.

술을 거하게 마신 다음날은 이곳에서 꼭 메기매운탕을 먹어줘야 풀린다는 후배.

저를 꼭 맛보여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경기도 분당에 있는 입큰메기 구경해보실까요~

 

 

입큰메기 큰길가에 자리잡고 있어서 다음에 찾아와도 찾기는 어려울 것 같지 않습니다.

 

메기요리전문점입니다.

 

많은 유명한분들이 다녀가셨더군요.

특이하게 접시에 싸인을.

 

참게가 들어간 메기매운탕을 주문하였습니다.

2인분에 42,000냥

참게가 안들어가면 3만원대드라구요.

주문하자마자 몇가지에 반찬들이 나오고요.

김치만 빼고는 리필을 했습니다.

 

 

 

 

 

짜잔~참게메기매운탕 등장이요~

옴폭한 냄비에 푸짐하게 담겨오더군요.

 

깻잎과 채소에 향이 향긋이 올라오더군요.

 

참게뚜껑안이 참으로 실하더군요.

 

메기매운탕에 새우가 들어가줘야 국물이 더욱 더 시원해지죠.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도 넣어주고요.

나중에 익고 나서 먹어보니 수제비가 참으로 잘 어우러지는 맛을 내주더군요.

 

메기도 참으로 실하더군요.

잡내없고 메기의 맛있는 맛이 살아 있더군요.

 

국물맛이 어찌나 좋던지.

시원하면서도 메기탕 특유의 개운함이 잘 살아난 국물맛이더군요.

꾸미지 않은 재료본연의 맛이라고나 할까요.

 

참게면 참게 채소면 채소 그리고 메기까지

참 좋은 식재료를 쓰는 집인 것 같드라구요.

꾸미지 않아도 재료 하나하나가 좋으니 맛있는 맛을 내주더군요.

 

전주에 운전을하고 내려가야하는 관계로다가

시원한 쐬주를 마시지 못해 아쉽더군요.

보들보들 담백한 메기살 그리고 개운하면서 맛있는 국물이 또 생각이 나는구만요.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자꾸자꾸 끌어당기는 메기탕 맛이 일품이더군요.

간만에 메기탕 참으로 맛나게 묵었네요.

 

라면사리가 있길래 라면사리도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라면은 안넣는게 낳겠드라구요.

라면을 넣으니 좋은 국물맛이 변하드라구요.

 

100%국내산메기만을 쓴다는 문구.

 

입큰메기 명함과 약도입니다.

 

계산을 하고 문앞을 보니 생강차와 커피가 준비되있더군요.

전 생강차로 한 잔 하였답니다.

 

 

간만에 맛있는 메기매운탕을 먹고 왔습니다.

분당이라 자주 들리지는 못하겠지만

다음에도 다시 들리고 싶은 집입니다.

 

 

이상 메기매운탕이 맛있는 입큰메기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