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맛집

<40년전통>좋은 지역의 고품질 국내산 쌀로 만든 경주 교리김밥

하늬아범 2011. 5. 2. 06:00

 

 

안녕하세요!! 하늬아범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하늬아범이 경주에 떴습니다~

2박3일간 아이들과 재미나게 놀고 왔지요~

 

 

경주에 도착해서 허기진배를 채우기 위해서

김밥을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서

제일 먼저 들린곳은

경주 요석궁 뒷편에 위치한 교리김밥 다녀왔습니다.

이집은 맛집블러거이신 조범님에 글을 보고 알게 되었지요.

 

 

경주 교리김밥 구경 해보실까요~

 

 

위치는 예전에는 요정으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고급한정식집으로 유명한 요석궁 뒷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김밥집이라해도

외관은 동네구멍가게스타일이드라구요.

저도 처음방문이라 긴가민가 했습니다.

조 끝에 보이는 간판보고 알았네요.

 

교리김밥 상표등록도 되있더군요.

 

좋은 지역의 고품질 국내산 쌀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김밥은 한줄에 1,500냥이군요.

저희는 3줄을 포장했지요.

 

3줄을 포장해서 저희는 아이들과 차안에서 먹었지요.

일반김밥집에 김밥보다 두툼하드라구요.

일반김밥과는 틀리게 잘게썰은 계란지단이 듬뿍들어있습니다.

계란 듬뿍 넣은거 뿐인데 왠지 먹음직스러워 보이드라구요.

 

맛은 어떨까요?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계란지단과 탱글탱글한 밥알들

암튼 꾸미지 않은 김밥맛이 좋더군요.

 

요즘 김밥들처럼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 있지 않아도

우엉 단무지 당근 오이 계란 햄으로만으로도

부족하지 않은 맛있는 맛을 내주더군요.

 

잘게썰은 계란때문이지 밥맛이 좋아서인지

자꾸자꾸 끌어당기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어머니가 어렸을적 만들어준 김밥같다고 말하고 싶네요.

3줄 포장하고 금새 먹어블고

3줄을 다시 포장해와서 먹었지요.

마지막날 집에 오는길에도 포장해가구요.

 

 

경주 교리김밥..

가까운곳에 위치했다면 아이들과 소풍갈때

도시락으로 싸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암튼 김밥에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어머니에 손맛같은 김밥을 드시고 싶으실때

들리면 좋을 것 같드라구요.

 

 

이상 경주 교리김밥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