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맛집

50년전통의 맛 경주콩국을 아시나요? <경주원조콩국>

하늬아범 2011. 5. 7. 06:00

 

 

 

안녕하세요!! 하늬아범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으로 간 경주여행 이틀째 날입니다.

점심으로 어디를 갈까 차를 타고 돌아다녔지요.

경주에는 순두부집이 많드라구요.

순두부집도 보이고 떡갈비집도 보이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경주 콩국이 보이드라구요.

이곳이다 싶은 생각이 들드라구요.

 

 

경주 원조 콩국 구경 해보실까요~

 

 

방송에도 많이 나왔었나봐요.

이사진 말고도 많은 사진들이 걸려있드라구요.

 

 

콩 좋은건 다 아시죠?

 

 

콩국이 3종류가 있드라구요.

1번 2번 3번

전 검은깨와 검은콩 꿀 찹쌀도너츠가 들어간 콩국으로 주문

콩국수도 하나 시켰지요.

 

 

순두부찌게두 주문하구요.

 

 

경주라 그런지 식당안에 요런것도 있네요.

 

 

자자 요게 콩국입니다.

진한 콩국물을 땃땃하게 끓인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콩국수에 들어간 콩물하고는 다른 느낌입니다.

 

 

음 죽을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속편하게 먹을때 좋은 듯한 음식입니다.

맛도 고소하니 좋드라구요.

암튼 고소한 콩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듯 합니다.

 

 

콩국과 함께 나온 무우말랭이

 

 

오독오독 맛있드라구요.

 

 

콩국안에 쫄깃쫄깃 찹쌀도너츠가 들어가 있어서 특이하드라구요.

은근 콩국과 잘 어울려요.

 

 

제가 요런 고소한 맛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순두부찌게도 나오고요.

 

 

취향에 따라 계란도 넣을 수 있답니다.

맛은 얼큰한 스타일이더군요.

고추가루에 얼큰한 스타일이 아닌 청량고추에 얼큰한 스타일

요게 8,000원인데 5,000원이면 만족할 맛입니다.

 

 

저희집은 넣어서 먹었지요.

 

 

가지수는 많지 않지만 맛있었던 반찬들

 

 

제가 밥먹을때 쌈장에 생양파 찍어먹는거 좋아하는데

생양파가 나오니 좋드라구요.

 

 

콩국수

6,000냥

 

 

특별하게 맛있는 콩국수는 아니고

보통에 맛은 되는 것 같습니다.

전 콩국수를 무척 좋아라해서

어딜가서 콩국수가 있다면 꼭 시켜 먹지요.

 

 

콩국수를 먹을때 약간 달게 먹는 편이라 전 설탕을 넣어 먹지요.

흑설탕을 주시드라구요.

 

 

콩 쌀 김치 국내산

 

 

명함과 약도 입니다.

 

 

순두부찌게나 콩국수는 어딜가든 요정도 맛은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콩국이 기억에 남더군요.

콩국을 맛있게 먹고 왔거든요.

다음에 경주가도 콩국집은 꼭 들릴 듯..

 

 

이상 경주원조콩국집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