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화산동 맛집

여름철 삼계탕엔 뭔가 특별한게 있다!

하늬아범 2011. 5. 26. 06:00

 

 

안녕하세요!! 하늬아범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5월이지만 어찌나 더운지 꼭 여름 같아요.

올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되네요.

 

 

더위에 약한 하늬아범입니다.

이렇게 여름처럼 더운 요즘 더위를 이기기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전 힘없고 더위에 지칠때 삼계탕을 찾곤 합니다.

 

 

그중 삼계탕을 주로 찾는곳은 중화산동에 위치한 예우랑

전 이 집 삼계탕이 특히 맛있는 것 같아요.

 

 

예우랑에 삼계탕 구경해보실까요~

 

내부 분위기 깔끔하니 좋습니다.

 

국내산 좋지요.

물도 알칼리이온수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전통한방삼계탕 12,000냥

대중의 보약한채라고 써있네요.

보약처럼 먹었답니다 ㅎ

 

삼계탕 먹을때는 여러반찬 필요없죠.

삼계탕에 집중 해야겠죠.

삼계탕과 잘 어울리는 반찬들입니다.

 

 

 

 

 

 

짜잔 전통 한방삼계탕 납시오.

뚝배기가 따뜻함음 오래 유지해주는데

그밑에 놋쇠받침이 더욱더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먼저 닭고기를 앞접시에 다 꺼내어 올려줍니다.

전 뜨거워서 다 꺼내어 먹습니다.

영계라 퍽퍽하지 않고 살이 보드랍습니다.

잘삶아 졌습니다.

뼈가 쏙쏙 빠집니다.

좋은 영계닭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맛나게 깨까시 발라 묵었습니다.

  

은행이나 마늘은 항상 들어있죠.

전 맛도 좋드라구요.

 

앞접시에 덜어 탕안에 들어있던 죽도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예전에 잘 묵을땐 밥도 한그릇 더 넣어서 말아 묵었는데

요즘은 요렇게 먹는게 맛이 좋드라구요.

밥을 말면 국물맛이 약해지드라구요.

  

맛나게 국물까지 싹싹 묵었습니다.

 

 

싹싹 묵어야 왠지 더욱더 몸보신 되는 기분입니다 ㅎ

 

중화산동에 위치한 예우랑에 삼계탕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