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화산동 맛집

보드라운 자연산 활민어회의 참맛

하늬아범 2011. 8. 29. 07:00

안녕하세요!! 하늬아범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모임이 있었던 저녁

중화산동 어은터널 사거리에 위치한 광성왕참치에서 모임을 가졌지요.

 

 

광성왕참치에서 참치맛을 봐야하는데

이날은 모임에서 경매인에게 직접공수한 자연산 활민어회 맛을 보았지요.

 

 

구경해보실까요~

 

 

모임에 친구가 브이를 해주는군요..장난꾸러기 ㅎ

 

 

8명이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요래 세팅이 되어있더군요.

 

 

브이를 하던 친구는 항상 요 큐빅치즈를 준비해오지요.

 

 

 친구땜에 알게 된 요 치즈맛에 저도 요즘 자주 사다 먹고 있네요.

 

 

항상 요구르트도 챙겨와주고요.

 

 

미리 세팅되어있었던 오이고추와 배추

 

 

광성왕참치 옆 양꼬치구이전문점에서 중국식 양꼬치구이도 포장해오고요.

 

 

바로 요녀석들이죠.

민어회를 먹기전에 요렇게 테이블당 한접시씩 먹었지요.

 

 

실내조명이 누리끼끼 해서 사진으로 잘 안나왔지만

 

 

참으로 맥주안주로 탁월한 맛을 가진 녀석들이더군요.

 

 

다음기회에 양떼에가서 양꼬치에 칭타오 한 잔 해야 할 듯..

 

 

요거이 바로 민어회입니다.

한접시당 1kg

9kg을 공수해 왔지요.

8명이서 9kg을 먹기에는 상당히 많은 양이지요.

 

 

보들보들한 민어회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요거이 자연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민어부레지요.

참말로 쫄깃쫄깃하고 꼬습드만요.

 

 

요거는 어느부위인지 모르겠는데

요부위도 참 맛있드라구요.

 

 

회를 두껍게 썰어왔어도

두점씩 먹기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군요.

 

 

두점씩..두점씩..

혼자서 1키로는 먹은 듯

 

 

무우순과

 

 

씻어서 물기를 쫙 뺀 묵은지

 

 

요래 먹어도 색다르니 좋더군요.

 

 

지금봐도 입맛이 다셔지는 요녀석들..

 

 

민어회가 워낙 많기에 초밥도 만들어 먹었지요.

재료가 좋다보니 안맛있을래야 안맛있을수 없는 맛있는 민어회초밥이지요.

 

 

먹는도중 아는분에 집에서 김장김치를 공수해왔지요.

예사김치가 아니더라구요.

민어회와 김장김치에 조합 완전 좋았습니다.

 

 

마무리로 민어지리탕까지 끓였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맛만 살포시 봤지요.

 

 

원없이 자연산 활민어회를 배불리 맛있게 먹은 날이였네요.

 

 

과하게 술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날 숙취도 없고 넘 좋드라구요.

 

 

만족스럽고 맛있는 저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