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만한 곳)

울진 1박2일 여행~

하늬아범 2012. 3. 2. 06:00

 

 

 

울진 1박2일 여행후기 올려봅니다.

 

오전11시에 전주공설운동장에 모이기로 하였지요.

 

 

미리 도착해있는 아이식객님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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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바리바리 차에 사다 논 아이식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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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발~~

 

고속도로(마이산이 보입니다.)

 

함양휴게소에 들려 살포시 배고픈배를 축이고

 

3시간정도 걸렸나 4시간인가?

포항에 도착했습죠.

 

점심으로 물회를 먹으로 마라도회식당에

 

생활의달인 물회최강달인의집이네요.

 

가격이 솔찬이 비싸드랑게요.

 

하지만 맛은 넘 좋았다는

 

여름에 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요~

 

물회를 먹고 죽도시장에 들려 구경을 합니다.

 

이런 시장이 가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하구요.

 

대게와

 

문어가 엄청 많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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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이 어찌나 많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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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온게 과메기도 보이네요

 

죽도시장에서 나와 울진으로 고고

이명박대통령 고향마을도 지나가고

 

영아엄마회도매에 도착

 

이시가리 50만원어치..

영아엄마회도매에서 회를 뜨고 옆에 식당에서 맛나게 묵으면 됩니다.

 

홍게를 고르고 있는 아이식객님

 

홍게도 15만원어치 구입

이집에서 쪄주고 우리가 먹는식당으로 갔다줌

 

이시가리회 처음 먹어봤는데

맛은 간재미회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맛은 당근 간재미회보다 더 좋구요.

 

꼬독꼬독 씹히는 고소한 맛이 좋아요.

 

홍게도 살이 많고 맛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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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당근 비벼묵어야겠죠~

 

팬션이 참 멋지데요.

 

팬션에 짐을 풀고 불꽃놀이도 할겸 울진밤바다도 구경하고

 

팬션에 다시 들어와서 달려줍니다.

냉장고만 봐도 뿌듯합니다.

 

장거리를 달릴려면 컨디션은 필수 입니다.

 

치킨 반반도 포장해왔는데

누군가가 벌써 손을되브릿고 ㅎ

 

죽도시장에서 산 문어를 안주로 시작합니다.

 

삼겹살과 김치도 굽고

 

백골뱅이도 삶아서

아이식객님이 직접 손질까지 해서 준비해줍니다.

 

놀러가면 넘 맛있는 짜파게티!

 

대게집에서 얻어 온 싸이즈 작은 홍게로 라면도 끓여묵고

 

아침엔 남은 삼겹살로 김치찌게를 끓여줍니다.

 

계란도 맛있게 반숙으로하고

 

삼겹살김치볶음으로 아침에 쏘주한잔 더 기울이고요.

 

굴도 샀는데 아침에 싹 처리합니다.

 

울진을 떠나기전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바다가 넘 이쁘네요.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온 것 같습니다.

 

내년에 다시올걸 기약하며~

 

이상 울진 1박2일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