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이 필요한 어느날의 점심..
전주 송천동 농수산물시장에 위치한 전주수산 16호를 찾습니다.
(홍게를 작은 박스로 한박스 들고 찾아갑니다)
봄철 쭈꾸미 맛보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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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와 냉이가 준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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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가 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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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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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보다 미나리가 연하니 훨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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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불복..밥알이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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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온 홍게도 다 삶아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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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크진 않지만 살은 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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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뚜껑에 있는 내장이랑 등등은 냄비에 담아
(쭈꾸미 알도 투입)
밥을 놓고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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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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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무지 맛있네요.
밥한공기 더 넣어도 충분히 꼬솔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밥3공기 비빌 재료에 한공기를 비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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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은 싱싱하면 어디서 먹든 안맛있을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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