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3일 서울 회기동..
가양동에서 일을 마치고 회기동에 계시는 형님에게 하룻밤 신세를 지기위해 회기동으로 고고~
같이 식사를 할려고 기다리는 형님과 함께 형님에 단골집인 봉화양꼬치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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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양꼬치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부터 방문해보고 싶었던 봉화양꼬치.
저녁9시가 넘어서 방문을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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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엔 칭타오가 제격이지요.
칭타오소맥으로 짧게 강하게 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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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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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가 나왔습니다.
2인분에 20개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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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먹어봤던 몇몇 양꼬치집에서 먹던 양꼬치보다 더 두툼하고 맛있어 보이더군요.
(전에 먹었던 양꼬치가 맛없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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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이 준비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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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도 내공있게 구워줘야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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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께서 참 잘 구우시더군요.
괜히 이집 단골이 아니란걸 보여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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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에 이렇게 구워야겠구나~생각을했지요.
(한수배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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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많은 양꼬치를 먹었던 건 아니지만, 그중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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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잘 구워져서 더욱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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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안주로 탁월하다고 생각하는 안주중 하나가 요 양꼬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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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향신료에 듬뿍 찍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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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도 좀 달라고 해서 조금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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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와 함께 주문한 꿔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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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구이전문점에서 꿔바로우가 있을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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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는 적어보일지 모르지만 양도 많습니다.
하나하나에 크기가 크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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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찹쌀반죽
그리고 그안에 들어가있는 돼지고기도 잡내없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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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비스로 주신 매콤하고 개운한 마파두부
자칫 느끼할수 있는 꿔바로우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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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장소에서 맛보는 꿔바로우라서 그런지 더욱 더 맛있었습니다.
실력있는 꿔바로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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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이 꿔바로우뿐만 아니라 중국식볶음면도 있다고 하드라구요.
배만 부르지 않았다면 맛보고 오는건데..
도저히 들어갈자리가 없어 다음기회로 미뤘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만족스러운 봉화양꼬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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