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서울/회기동>양꼬치구이전문점에서 양꼬치에 만족하고 꿔바로우에 더욱 만족하고~

하늬아범 2012. 6. 16. 06:00

 

 

 

2012년 5월 3일 서울 회기동..

 

 

가양동에서 일을 마치고 회기동에 계시는 형님에게 하룻밤 신세를 지기위해 회기동으로 고고~

같이 식사를 할려고 기다리는 형님과 함께 형님에 단골집인 봉화양꼬치를 방문합니다.

 

 

전부터 양꼬치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부터 방문해보고 싶었던 봉화양꼬치.

저녁9시가 넘어서 방문을 했던 것 같습니다.

 

 

양꼬치칭타오가 제격이지요.

칭타오소맥으로 짧게 강하게 달려줍니다.

 

 

기본으로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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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가 나왔습니다.

2인분에 20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전에 먹어봤던 몇몇 양꼬치집에서 먹던 양꼬치보다 더 두툼하고 맛있어 보이더군요.

(전에 먹었던 양꼬치가 맛없다는 건 아닙니다.)

 

 

숯이 준비되구요.

 

 

양꼬치도 내공있게 구워줘야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형님께서 참 잘 구우시더군요.

괜히 이집 단골이 아니란걸 보여주시더군요.

 

 

저도 다음에 이렇게 구워야겠구나~생각을했지요.

(한수배웠습니다 ㅎ)

 

제가 그동안 많은 양꼬치를 먹었던 건 아니지만,

그중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구워져서 더욱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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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안주로 탁월하다고 생각하는 안주중 하나가 요 양꼬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향신료에 듬뿍 찍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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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도 좀 달라고 해서 조금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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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와 함께 주문한 꿔바로우..

 

 

양꼬치구이전문점에서 꿔바로우가 있을줄은 몰랐어요.

 

 

사진상으로는 적어보일지 모르지만 양도 많습니다.

하나하나에 크기가 크기도 하구요.

 

 

쫄깃한 찹쌀반죽

그리고 그안에 들어가있는 돼지고기도 잡내없이 좋네요.

 

 

써비스로 주신 매콤하고 개운한 마파두부

자칫 느끼할수 있는 꿔바로우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의외의 장소에서 맛보는 꿔바로우라서 그런지 더욱 더 맛있었습니다.

실력있는 꿔바로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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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이 꿔바로우뿐만 아니라 중국식볶음면도 있다고 하드라구요.

배만 부르지 않았다면 맛보고 오는건데..

도저히 들어갈자리가 없어 다음기회로 미뤘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만족스러운 봉화양꼬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