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동 맛집

여름이면 줄을서야만 맛볼 수 있는 냉소바

하늬아범 2012. 7. 1. 06:00

 

 

 

 

날이 더워지면 많이 찾는 음식중에 하나가 냉소바..

 

 

한여름에 냉소바를 먹을려면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태평집..

소바 먹으려 갔다가 줄이 넘 많으면 그냥 발길을 돌리기도 하는 집이죠.

개인적으로는 이집 소바나 콩국수를 먹으려고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것도 노하우이긴하죠.

 

메뉴는 아주 간단합니다.

 

깔끔하게 담겨져 있는 간단한 반찬 몇가지..

 

 

매운고추도 있고 안매운고추도 있고..

 

 

 

속시원한 냉소바가 나왔습니다.

 

면발도 시원합니다.

 

살얼음 동동 뛰운 시원한 육수..

 

육수맛이 좋아 한그릇 더 달라고 합니다.

(언제나 흔쾌히 주십니다.)

 

해장으로도 좋고 한끼식사로도 좋고..

참 맛있는 냉소바입죠.

먹는 건 순간입니다.

 

냉소바와 함께 주문한 냉콩국수..

 

냉콩국수를 먹어야할지 냉소바를 먹어야 할지 항상 고민입니다.

그래서 일행과 같이 하나씩 시켜 나눠먹곤 하지요.

 

텁텁하면서도 진한국물이 좋습니다.

 

김치를 얹어 후루룩 먹어블면 금방 한그릇 뚝딱입니다.

 

전 콩국수를 먹을때 콩국물을 남기지 않습니다.

 

 

 

언제나 기본이상의 맛은 보장이 되는 집입니다^^

 

 

태평집

063-255-2252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