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줄을서야만 맛볼 수 있는 냉소바

 

 

 

 

날이 더워지면 많이 찾는 음식중에 하나가 냉소바..

 

 

한여름에 냉소바를 먹을려면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태평집..

소바 먹으려 갔다가 줄이 넘 많으면 그냥 발길을 돌리기도 하는 집이죠.

개인적으로는 이집 소바나 콩국수를 먹으려고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것도 노하우이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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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아주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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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담겨져 있는 간단한 반찬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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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고추도 있고 안매운고추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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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한 냉소바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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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도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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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 동동 뛰운 시원한 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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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맛이 좋아 한그릇 더 달라고 합니다.

(언제나 흔쾌히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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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으로도 좋고 한끼식사로도 좋고..

참 맛있는 냉소바입죠.

먹는 건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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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바와 함께 주문한 냉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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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콩국수를 먹어야할지 냉소바를 먹어야 할지 항상 고민입니다.

그래서 일행과 같이 하나씩 시켜 나눠먹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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텁텁하면서도 진한국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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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얹어 후루룩 먹어블면 금방 한그릇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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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콩국수를 먹을때 콩국물을 남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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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기본이상의 맛은 보장이 되는 집입니다^^

 

 

태평집

063-255-2252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