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시가지 태양부양꼬치 불타는 금요일 형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금요일인데 달리자고~~ 반갑다 아니할 수 없는 불금의 반가운 연락이었지요~ 많은 후보 중 이날은 양꼬치집이 당기더군요~ 저번 주에 형님께서 양꼬치에 맛있게 한잔 하셨다고 해서 가게 된 곳~ 전주 신시가지 도청 맞은편 써니네집 라인에 위치한 “태양부양꼬치”입니다~ 선주문은 양꼬치와 향라대하(향라새우)를 주문하였지요~ 오더를 넣고 난 후 차려진 삶은 땅콩, 쨔샤이, 김치, 무 피클 4종과 계란 토마토 국이 차려지더군요~ 음주 시작 전 뜨뜻한 계란 토마토 국을 먹으니 좋더구먼요~ 내장기관이 코팅되는 기분이랄까요ㅎ 술은 입가심할 칭다오맥주와 새로 나왔다는 38도짜리 연태고량주로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양꼬치 타임~~ 알아서 빙글빙글 돌아가며 구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