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계곡에서 일요일 오후 즐기기~

 

201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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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늦잠자고 아점먹고 친구가족과 출동합니다..

일요일 오후를 아이들과 함께 알차게 즐기기 위해~

이곳은 어디? 완주군 동상면 계곡~장군봉이라고 했든가..

 

 

 

 

 

물맑고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바라만봐도 피로가 풀리는 기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아점을 먹었지만 도착하자마자 토종닭볶음탕부터 냠냠..

(토종닭볶음탕은 평상도 빌릴겸해서 주문한거임..금액은 5만냥)

아이들은 안먹고 물가로 가려고 하지만..요거 안먹으면 물 못간다고 협박?하고 한그릇씩 먹였다는..

육질도 쫄깃하고 양념맛도 좋았고 대박 맛있었음..

 

 

 

 

 

발담그고 힐링..

 

 

 

 

 

딸램들은 일찌감치 다슬기 잡으로 고잉고잉..제법 다슬기도 많이 잡았음..ㅋ

잡은거 외할머니 하늬가 직접 갔다 드렸음..

언제 날잡아서 다슬기 몽땅잡아 겨울에 두고두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작년에도 많이 잡아 겨울내내 잘 묵었었는데..

 

 

 

 

 

어른들은 요래 다슬기 잡으면 힘든데 울 하늬는 힘들지도 않는지 열심히 다슬기 잡는중..

 

 

 

 

 

아빠는 딸램 심부름..

 

 

 

 

 

머하나 볼까요?

 

 

 

 

 

친구가 어망을 쳐놨는데 피래미가 많이 잡히드라구요.

 

 

 

 

 

요거보다 2~3배 잡은 것 같아요.

 

 

 

아이들은 신나지만 물고기는?

 

 

 

 

 

피래미매운탕 할려구 피래미 손질중.....

 

 

 

 

 

정글의법칙에서 병만족 말린거 보고 흉내내서 말리는중..

 

 

 

 

일요일오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시간 보내구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