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화산동> 옻닭전문점..대가 (초복날)

초복인 오늘 어디에서 몸보신을 할까 하다가 중화산동에 위치한 대가에 다녀왔습니다..

밀릴것을 대비..12시도 안되서 출동했더니 자리도 잘잡구 밀리지않게 먹구 왔네요..

 

 

땀을 한바가지 흘리면서 먹은 대가 삼계탕 구경하실까요..

 

 

초복날 너무 밀려서 왠만하면 보양식하는곳은 피하고 싶지만

동료들이 초복인데 삼계탕은 먹어야 되지 않게냐는 말에 대가로 출동을 했드랬지요..

 

 

 

 

바쁘지만 항상 정갈하게 반찬들이 나와주시고요..

 

 

 

 

 

 

 

 

 

 

 

 

 

 

 

 

 

 

 

 

10분도 되지않아 삼계탕이 나오는군요.. 저는 옻삼계탕으로다가.

 

 

 

 

인삼부터 먹으라는 말에 인삼부터 ..입맛이 사는군요..

 

 

 

 

토실토실한 꿀벅지부터... 살들이 쏘옥쏘옥 빠집니다...

 

 

 

 

새콤한 묵은김치와 먹으니 찰떡 궁합을 이루는군요..

 

 

 

 

살들을 발라서 탕에 넣고.. 밥도 살포시 말아 넣구 ...

 

 

 

 

천천히 먹을려구 했지만 순식간에 바닥을 비우는 이넘에 식욕...

 

 

 

점심에 대가에서 맛있는 초복을 보냈습니다....

탕만 먹으면 왜이리 땀이 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