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8일
스시집에서 1차를 묵고 2차로 양주 먹음서 쉼표를 찍고 3차로 이런곳에 왔습니다..
친구가 서울 올때마다 들리는 곳이라고..이곳에서 꼭 3차를 히야겠다고 혀서..
역삼동에 꽃새우영번지입니다..
팔팔한 꽃새우..
고가에 메뉴가 많이 보이는군요..
기본으로 나오는..
무순 조갠줄은 모르는데 국물맛은 시원하네요..
꽃새우 6만원..
가격은 쪼까 비싸지만 싱싱함은 지대로구만요..
완전 싱싱한 맛 쫀득쫀득 부드러운 식감 달다구리한 맛도 감돌고 정말 맛은 최고입니다..
이번이 꽃새우를 처음 먹어보는 건 아니지만 이집 꽃새우가 전에 먹은거보다 싸이즈도 크고 맛도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아이구야..쏘주가 달디 달게 느껴지게 만드는구만요..
피문어 30,000원..
문어야 원래 맛있지만 이날 만 그런지 언제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삶기 상태가 좋아 문어 맛도 더욱 좋았어요..
꽃새우 머리는 튀겨서 주드라구요..
아주 그냥 바삭바삭 고소한게..원래는 눈뒤로만 잘라 먹는데..맛이 좋아 통째로 다 묵어버렸네요..
술마시기 참으로 좋은 구성입니다..와따~
소라 40,000원
이정도 싸이즈의 소라는 삐투리라고도 하는데..
소라는 싱싱하면 무조건 맛있습니다..맛있게 묵는 방법은 요래 삶아 묵는게 최고죠..
그냥 먹어도 맛나고 술안주로도 좋은 소오라~
열심히 껍질과 분리작업후..
자자..한점에 쏘주 한잔씩입니더..
간장새우도 주문해봤습니다..소짜리주문한게 60,000원..(꽃새우와닭새우가 들어있더군요)
포장용 플라스틱케이스에 담겨 나오는데 일부만 접시에 덜어놨습니다..
음 달달구리 짭짜구리..기대했던 만큼의 맛은 아니지만..밥한술뜨기 나쁘지는 않습니다..
꽃새우라면 1만원..
꽃새우도 제법 들어있네요..
주문할때는 라면이 뭐이리비싸 했지만 먹을때는 참 맛나게 묵었네요..
술을 어느정도 먹어서 요런 국물이 필요해서 더 그럴수도 있겠지만..그순간에는 국물맛이 끝네주더군요..ㅋ
금액적으로 가볍게 들릴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해산물의 상태는 정말 좋드라구요..
맛있게 만족스럽게 먹었네요..^^
꽃새우영번지
02-501-2050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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