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강남/역삼동>해산물전문점..독도꽃새우전문점..꽃새우영번지

하늬아범 2015. 5. 11. 06:00

 

2015년 4월 28일

 

스시집에서 1차를 묵고 2차로 양주 먹음서 쉼표를 찍고 3차로 이런곳에 왔습니다..

친구가 서울 올때마다 들리는 곳이라고..이곳에서 꼭 3차를 히야겠다고 혀서..

역삼동에 꽃새우영번지입니다..

 

 

 

 

 

 

팔팔한 꽃새우..

 

 

고가에 메뉴가 많이 보이는군요..

 

 

기본으로 나오는..

 

 

무순 조갠줄은 모르는데 국물맛은 시원하네요..

 

 

꽃새우 6만원..

 

 

가격은 쪼까 비싸지만 싱싱함은 지대로구만요..

 

 

완전 싱싱한 맛 쫀득쫀득 부드러운 식감 달다구리한 맛도 감돌고 정말 맛은 최고입니다..

 

 

이번이 꽃새우를 처음 먹어보는 건 아니지만 이집 꽃새우가 전에 먹은거보다 싸이즈도 크고 맛도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아이구야..쏘주가 달디 달게 느껴지게 만드는구만요..

 

 

피문어 30,000원..

 

 

문어야 원래 맛있지만 이날 만 그런지 언제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삶기 상태가 좋아 문어 맛도 더욱 좋았어요..

 

 

꽃새우 머리는 튀겨서 주드라구요..

 

 

아주 그냥 바삭바삭 고소한게..원래는 눈뒤로만 잘라 먹는데..맛이 좋아 통째로 다 묵어버렸네요..

 

 

술마시기 참으로 좋은 구성입니다..와따~

 

 

소라 40,000원

이정도 싸이즈의 소라는 삐투리라고도 하는데..

소라는 싱싱하면 무조건 맛있습니다..맛있게 묵는 방법은 요래 삶아 묵는게 최고죠..

 

 

그냥 먹어도 맛나고 술안주로도 좋은 소오라~

 

 

열심히 껍질과 분리작업후..

 

 

자자..한점에 쏘주 한잔씩입니더..

 

 

간장새우도 주문해봤습니다..소짜리주문한게 60,000원..(꽃새우와닭새우가 들어있더군요)

포장용 플라스틱케이스에 담겨 나오는데 일부만 접시에 덜어놨습니다..

 

 

음 달달구리 짭짜구리..기대했던 만큼의 맛은 아니지만..밥한술뜨기 나쁘지는 않습니다..

 

 

꽃새우라면 1만원..

 

 

꽃새우도 제법 들어있네요..

주문할때는 라면이 뭐이리비싸 했지만 먹을때는 참 맛나게 묵었네요..

술을 어느정도 먹어서 요런 국물이 필요해서 더 그럴수도 있겠지만..그순간에는 국물맛이 끝네주더군요..ㅋ

 

금액적으로 가볍게 들릴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해산물의 상태는 정말 좋드라구요..

맛있게 만족스럽게 먹었네요..^^

 

 

 

꽃새우영번지

02-501-2050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