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동>무안세발낙지와 함께~

2015년 11월 14일

 

간만에 영화 한편 봤습니다..요즘 영화는 다음 장면이 대충 예상되더군요..

기대보다는 이하였고..여주인공 몸매는 좋더군요..ㅎ

 

 

영화 한편 보고 원기보충하러 들렸습니다..

무안세발낙지 들여왔다는 소식을 듣고 모가네닭발찜에 방문하였습니다..

 

 

무안세발낙지 20마리..

 

 

머리 자르고 먼저 회로 즐겨봅니다..빨판 힘이며,힘이 엄청 좋네요..산낙지 먹는거 같습니다..

 

 

남지기는 된장살포시 풀은 육수에 10초 샤브샤브로 즐겨봅니다..

 

 

어찌나 반항을 하는지..

 

 

미안하다 낙지야..

 

 

된장국에 10초 샤워를 마치고..

 

 

머리는 좀 더 끓이기 위해서 분리 작업하구요..

 

 

방갑습니다..

 

 

낙지안주에 쏘주 맛이 꿀맛입니다..

 

 

초장에 찹찹..

 

 

기름장에 찹찹..

두가지 다 정말 맛있네요..

 

 

머리는 팔팔 끓인게 국물이 진한게 정말 정말 맛이 좋네요..

 

 

처음에 20마리 주문하고 추가로 10마리 주문하고..머리 30개는 언제 다 먹지?

 

 

낙지 쫑쫑 썰어서 국물에 밥말아 먹은게 환상~~

 

 

매콤한게 먹고 싶어 닭발찜도 주문했습니다..

 

 

모가네닭발찜

063-251-2427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600-1

(농수산물 다농마트 앞)

 

세발낙지(1마리): 4,000(무안산)

닭발찜(소): 15,000

 

2차로는 와인 마시러 단골집으로..

 

 

와인 마시기전 커피 한 잔 하고..

 

 

트라피체 말벡과 요런 와인을 마셨습니다..

 

 

 

 

디켄더에 디켄딩..

 

 

식빵을 버터에 튀겼나 바삭바삭 고소하니 맛나네요..

 

 

치즈안주도 먹고..

 

 

샐러드 빠지면 서운하죠잉..

 

 

아이고 적당히 먹어야는데요..너무 과음해브렸네요..

몸보신이 도루묵 되브린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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