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맛집

먹을때보다 먹고나서 더욱 생각나는 짬뽕

하늬아범 2010. 12. 24. 06:00

 

 

안녕하세요!! 하늬아범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짬뽕이 생각나 지인들과 전주에서 남원으로...

오래전부터 남원으로 온리 짬뽕만 먹으로 갈때가 있지요.

전주에서 차를타고 40~50분 걸린다는..

 

 

금생춘 구경하실까요~

 

 

남원에서 곡성가는 길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왼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시골에 있는 중국집치고 꽤 넓습니다.

주변은 한가한 시골이지만 식사시간대에 금생춘을오면

상당히 많은 인파가 몰려 있습니다..

우리일행이 도착한 시간은 2시가 넘었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집 짜장도 맛있다고 하지만 아직 짜장을 먹어보질 못했네요.

볶음밥도 맛있다고 하는데...

금생춘 짬뽕이 먹고 싶은 관계로다가..

3명이가서 탕수육(소)과 짬뽕 3개를 시켰지요.

다음엔 꼭 볶음밥과 짜장을..

 

 

 

 

 

 

바로 기본세팅 들어가주시고..

처음에는 갔다주지만 그다음부터는 셀프입니다.

이집 일하시는분들이 상당히 친절하십니다.

음식하나하나 갔다주실때마다 맛있게드세요!! 라고..

 

 

 

 

 

짜잔 탕수육납시오..

탕수육도 항상 시키는 메뉴인데..

올때마다 바삭하게튀겨준 맛을 내주네요..

 

 

 

 

 

 

먹음직 스럽지요~

탕수육을 주문하면 그때그때 반죽을해서

바로 튀겨주는 그런 맛이 납니다.

쏘스맛도 부드러우면서 새콤한맛이 딱 적당합니다.

 

 

 

 

 

 

뜨끈뜨끈 탕수육 한 입 하시죠~

요거요거 올때마다 안시킬수가 없는 맛을 내줍니다.

 

 

 

 

 

짜잔~저를 이집 단골로 만들어준 금생춘에 짬뽕 등장이요.

 

 

 

 

 

깔끔한국물과 싱싱한 야채와해물..

자극적인 짬뽕과는 거리가 먼 짬뽕입니다.

짬뽕을 뒤적거려도 가라앉은 고추가루를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이집에오면 국물과 야채 면을 다먹고 오는 집이기도 하지요.

 

 

 

짬뽕맛이 처음에는 강하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

먹을수록 깔끔한 맛과 개운한맛이 점점 입안에 스며드는 맛이지요.

금생춘..

오래오래 좋은 맛집으로 남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남원금생춘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