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맛집

<군산>잡채밥 시키면 볶음밥에 잡채에 짬뽕국물에 짜장까지~서원반점

하늬아범 2011. 4. 28. 06:00

 

 

안녕하세요!! 하늬아범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맛있는 잡채밥을 소개할려구 합니다.

몇달전에 면식이님이 어찌나 잡채밥을 맛있게 포스팅을 하셨는지

제가 잡채밥 먹으로 이집을 두번 방문해봤지요.

두번 방문해보니 두번다 너무나 맛있게 먹었네요.

정말 지금까지 먹었던 잡채밥은 잊어지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군산에 서원반점 구경하실까요~

 

밖에서 20분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전주에서 점심먹을려고 40분을 달려왔답니다.

참고로 서원반점은 오후 4시정도면 문을 닫는답니다.

저녁에는 문을 열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가격표입니다.

요정도면 착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을 쓴다고 써있군요.

그래서 더 맛있나?

 

단무지 양파 푸짐하게 담아주십니다.

 

요 김치도 맛나드라구요.

 

짜잔~ 잡채밥입니다.

넘 맛나게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다녔던 중국집들은 그냥 밥위에 잡채를 올려주던데

이집은 그냥 밥대신 볶음밥으로 해주드라구요.

요런 점 맘에 안들수가 없지요.

 

짜장도 나오고

 

후라이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노른자가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잡채에 향이 꼬끝을 자극합니다.

 

면식이님이 하던대로 후라이를 짬뽕국물에 충북히 적셔주고

쪼매 있다가 잡채밥이랑 묵으면 아주 맛있답니다.

 

잡채밥에 딸려나온 볶음밥이라지만

계란이 밥알사이에 골고루

고슬고슬 잘 볶아졌습니다.

왠만한 볶음밥 정말 이 볶음밥에 명함도 못내밀겠어요.

볶음밥만 시켜 묵어도 훌륭할 것 같습니다.

 

 

잡채에 고기도 많이 들어있구

얼큰한 맛도 적당하고

참 맛있네요.

 

짜장도 감칠맛이 좋습니다.

 

 

짬뽕국물에 푹 적신 후라이를 잡채밥에 비벼묵으니 참말로 좋네요.

 

양이 상당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말 싹싹 먹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맛이군요~

 

서원반점 명함은 없구

벽에 붙어있는 거라도 찍어봤습니다.

서원반점에 잡채밥

잡채밥을 주문하면 볶음밥에 잡채에 짬뽕국물에 짜장까지

정말 1타 4피 맞네요 ㅎ

뭐 이거..하나도 빠짐없이 맛있으니 넘 만족스러울 뿐입니다.

지금까지의 잡채밥은 잊을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간 일행들도 이제까지 먹어본 잡채밥중 제일 맛있게 먹었다고 하네요.

제가 데리고 와서 이런말 들으니 어깨가 으쓱~

 

 

잡채밥 좋아하시는분들 서원반점에 잡채밥 어떠신지요?

 

 

이상 서원반점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