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태인에서 그냥저냥

정읍 태인에 위치한 정읍 피향정..

피향정 근처에 있는 참게장백반전문점 대일정에서 식사를 하고

근처를 둘러 보았습니다.

 

 

대일정 바로 맞은편에 피향정이 있고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음식사진만 찍다가 풍경사진을 찍어봤는데 잘 찍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정읍 피향정

호남 제일의 정자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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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정읍 태인을 방문하니 한적하고 좋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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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를 여유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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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니 사진을 찍으니 혼자 여행온 것 같은 설레이는 기분이 들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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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로 나가서 풍경사진을 취미로 찍으시는 분들의기분을 조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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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천장도 이쁘드라구요.

새도 보이고 꽃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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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석인지는 모르지만 담밑에 비석들이 주루룩 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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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근처에는 연꽃밭이 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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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밭 풍경이 좋드라구요.

이곳에서 연꽃 축제를 한다고 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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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연잎이 나풀거리고

더운날이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반겨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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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더 남아서

명봉도서관에도 방문했지요.

개인이 하는 도서관인데 무료개방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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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본 좋은 주택처럼 잔디밭도 넓고

정말 이런집 지어서 살고 싶다고 생각이들정도로 조경도 잘 되있구 넘 좋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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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는 보리수나무도 있었고

보리수열매가 주렁주렁 많이 열려 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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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맛을 봤는데

달콤하니 맛있드라구요.

맛있어서 몇개 더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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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냥 끄적거려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