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맛있게 먹었던

전복 파티!

하늬아범 2011. 7. 5. 06:00

동생집에서 연락이 왔어요.

주문한 전복이 오늘온다고..

광주로 부모님 모시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광주에 도착하니 전복손질이 한창 중이드라구요.

원래 전복이 더 있었는데 손질중이라 좀 빠져있어요.

그래도 한 컷

 

 

싸이즈가 좀 큰녀석들로 왔드라구요.

 

뒤집어봤습니다.

 

강한 꿈틀거림

싱싱함이느껴집니다.

 

전복껍질에서 분리하고

 

잘 썰어봤습니다.

 

넘 먹음직스러운 것 같아요.

 

내장은 죽을 끓이는데 쓸려구 빼놨습니다.

 

싱싱하면 맛이 대해 논할게 없는 전복이지요.

 

아이들을 위한 밥

 

이제 전복죽과 밥을 먹기 위해 반찬도 세팅하고

 

김장김치 한포기마다 들어간 무우인데

요거 완전 맛있습니다.

 

깻잎이 지대롭니다~

 

맛깔나게 익은 김치

 

요건 제가 직접만들어서 동생집에 선물한 소고기자장

 

전복죽에 모든내장과 전복살을 조금 넣어서 팔팔 끓였지요.

 

맛있게 한그릇 했습니다.

 

전복죽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역시 재료가 좋으니 넘 맛있네요.

왜만한 죽집에서 요정도 전복죽맛 내기 힘들 것 같은데요.

 

넘 맛있어서 두그릇이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