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 날씨가 넘 더워요.
전 더울때는 시원한 맥주가 목젖을 때려줘야
더위도 날라가고 갈증도 해소가 되드라구요.
집에 맥주가 떨어져서 가까운 마트로 맥주를 사러 갔지요.
시원한 맥주를 사러 갔는데 시원한 하이트나 카스는 없고
버드와이저 아사히 등등 있어서
일단 버드와이저 1박스를 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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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도 한박스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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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를 산 이유는 전용컵을 하나 썹수를 주길래 후딱 구입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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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5병과 전용컵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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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점보닭다리도 사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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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4개가 들어있었는데
2개만 전자렌지에 돌렸습니다.
2개만해도 양이 많아서 아이들과 와이프와 같이 먹기 충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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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밀러전용잔은 냉동실에 넣어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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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버드와이저로 두캔만 먹고 자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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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잔은 원샷~
흐미 시원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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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닭다리는 와이프가 먹기 좋게 찢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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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만 먹어도 저녁 한끼는 해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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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 머스타드쏘스에 찍어묵어야 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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