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밤 아는형님댁에 초대를 받았어요.
요즘은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집에서 먹는 음식들이 질도 좋고 더욱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아는형님께서 장모님이 해주시는 떡국이 정말 맛있다고
맛보여준다고 저희가족을 초대를 해주셨지요.
도착하니 모든 준비가 다 끝나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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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가 넘 맛있드라구요.
문어를 참기름에 처음 먹어봤는데 더욱 맛이 좋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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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도 맛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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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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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무침 정말 맛있드라구요.
그안에 들어있는 오이가 어찌나 맛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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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사람이 오면 쓴다는 크리스탈잔에 와인한잔 따라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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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잔이라 그런지 건배하는 소리가 넘 맑고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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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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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이런 떡국은 처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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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부터가 남다른 요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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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이나 궁중에서나 맛볼 수 있을 것 같은 스타일에 떡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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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국물맛이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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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전혀 들어가지 않고
멸치육수에 간장으로만 간을 했다고 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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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제까지 먹었던 떡국중에 최고의 떡국이라 말하고 싶었던 떡국이였네요.
표현을 더 할 수 없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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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을 다 묵고 술안주로 삼합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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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산낙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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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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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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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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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름답게 맛있게 먹은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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