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도 만들고~곰취에 쌈도 싸묵고~냉면에~만두국까지~맛있었던 2박3일~

 5월17일~5월19일 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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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7일 5시 넘어서 도착한 것 같아요.

이곳은 처남댁 부모님께서 쉬는 날 자식들 와서 쉬라고 지은 집이에요.

처남덕분에 제가 톡톡히 잘 쓰고 있네요.

 

 

 

 

 

 저녁준비를 하는동안 아이들은 티브이를 보고..

 

 

 

 

 

 2박3일간 먹을 맥주..10캔정도 더 있었다는~

 

 

 

 

 

 집에서 챙겨온 반찬도 있고..사돈어른께서 준비해주신 반찬도 있고.

오른쪽에 보이는 새송이매추리알장조림 제가 만들었다는 ㅋ

 

 

 

 

 

 이날 저녁은 제가 요래 준비했습니다.

 

 

 

 

 

 짜장도 직접 만들고~

 

 

 

 

 

 

 

 

 

 

 

 하늬아범표 볶음밥~

불에 그을린 흔적 보이시나요? ㅋ

 

 

 

 

 

 하늬아범표 탕슉까지~중국집3종세트로 준비했습니다..준비부터 완성까지 두시간은 걸린 듯..

 

 

 

 

 

 

 다음날 아침?아점은 왚이 준비한..야채전,햄전,두부전..

 

 

 

 

 

 제가 만든 장조림이랑 짜장이 아침에도~뿌듯하네요~ㅎ

 

 

 

 

 

 왚표 참치찌개도 있었는데 사진에는 없구만요..맛있었는데..ㅎ

 

 

 

 

 

 이날 장계장날이라 아침일찍 쌈싸먹으려고 준비한 채소.

 

 

 

 

 

 두릅은 제가 손질해서 삶았습니다..식소다에 20초정도 담가놨다가 깨끗이 행구고 끓는물에 30초정도 데쳤습니다.

 

 

 

 

 

 향이 좋은 곰취와 하나도 안매운 대왕고추.

 

 

 

 

 

 곰취에 두릅넣고 쌈싸묵으니 건강식이 따로 없네요.

 

 

 

 

 

 몸이 좋아지는 맛있는 맛~

 

 

 

 

 

 아점으로 맛있게 든든하게 먹었구만요~

 

 

 

 

오후에는 아이들과 도넛만들기 놀이~아주 그냥 난리가 났었습니다.

애들 씻기고 치우는데만 1시간이상 걸렸다는..

 

 

 

 

 

아이들에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든 도넛~

 

 

 

 

 

기름에 튀기는건 어른들이하고~

 

 

 

 

 

생긴 모양은 제각각이지만..맛은 참말로 맛있구만요.

 

 

 

 

 

 저녁엔 과일로 배채우기~요즘 체라가 넘 맛있죠..청포도랑 대추토마토 등등..

 

 

 

 

 

 바나나도 묵고~

 

 

 

 

 

 오이도 묵고~

 

 

 

 

 

배는 불러도 과일로만 배채우면 왠지 허전하죠~아쉬움은 둥지냉면사다가 오이랑 열무 토마토 넣어서 만들었어요.

어정쩡하게 냉면파는집보다 훨씬 맛있네요.국물까지 싹싹~

 

 

 

 

 

 저는 물냉면이 맛있었는데 왚은 비빔이 맛있다고 하네요.

 

 

 

 

 

 그다음날 5월 19일 왚이 준비한 아점(오전11시 쫌 넘어서)

제가 장조림을 첫날 많이 만들어 놨더니 항상 저의 장조림이 준비가 되는구만요.

 

 

 

 

 

왚표만두국~

멸치,다시마,황태로 육수 만들어 끓였다는데 3일간 통틀어 제일 맛있었던 음식이였던 것 같아요.

한그릇 뚝딱하고 밥한그릇까지 말아 묵었구만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