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1일
송천동 오렌지호프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가게안에 들어오니 벌써 이렇게..
먹음직스럽기도 하여라..
미나리도 손질해서 챙겨오시고..
새발나물도..
콩나물도 삶아서..
아삭하게 맛있게 익은 김장김치도..
열무김치도..
연어가 참 맛있더군요..
순식간에 없어지더라는..
건새우등등을 넣어 끓이 육수도 준비해오시고..
토실토실한 참복을 투하합니다..
참복이 육수에 빠진 날..
미나리와 콩나물 넣고..
미나리는 살짝만 데쳐먹으면 맛있지요..
쫀득쫀득 보들보들 매우 맛있네요..
껍질은 오돌토돌 가시같은 재미있는 식감이..
술을 매우 부르더라는..
참복으로 맛있게 배채운날~
참복 풍덩한 육수에 스프없이 라면만 투입해줍니다..
파와 계란 풀어서 마지막즈음에 넣어줍니다..
오 완전 맛있는 라면의탄생입니다..
30년이상 묵은 도라지로 담은 도라지주..향 좋고~
금새 요거 한병 뚝딱했네요..
야관문주까지 엄청 마셔브렸네요..
뭐하나 안맛있는게 하나도 없었네요..
참복 정말 맛있었구요..양도 넉넉해서 원없이 먹었네요..
좋은 분들과 좋은 음식 아니 좋을 수 없지요..
준비하신 회원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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