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동 맛집

몸보신은 활기차고 시원한 활신탕으로 <바다회육지탕>

하늬아범 2010. 10. 22. 17:47

몸을 활기차고 시원하게? 해주는 활신탕이 파는 바다회육지탕에 다녀왔습니다.

끓이면 끓일수록 맛이 더욱 업데이트 되는 국물.. 일반 백숙에 국물하고는 틀리지요.

싱싱한 해산물과 닭에 만남은 서로에 허전함을 채워주는 국물맛이라고나 해야 할까요~

 

서신동 본병원사거리에 있는 바다회육지탕으로 함 빠~져~보실까요~

 

바다회육지탕 정면입니다.

 

 

 

 

 

 

이곳에 오시면 고민걱정 하지 마시고 활신탕으로 달려주세요~

 

 

 

 

 

 

 

활신탕을 드시면 해초무침을 왕접시에 한가득 담아주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만 먹어도 참으로 만족스러울 듯 합니다.

 

 

 

 

 

 

오도오독 씹는 재미와 입안을 즐겁개 해주는 해초들..

 

 

 

 

 

 

 

여러가지 재료들과 함께 맛나게 버무려주시면 간단하게 먹는준비 끝~~

 

 

 

 

 

 

해초무침 한젓가락 하실래요~?

 

 

 

 

 

해초무침을 먹고 있으니 오늘에 하이라이트 활신탕대짜리가 나와주십니다.

해산물도 푸짐하고.. 상당히 입맛을 자극하는 비쥬얼입니다..

활신탕대짜리이면 4명이서 배불리 먹을수 잇는 충분한 양 되겠습니다..

 

 

 

 

 

 

제법 오동통한 전복도 스팀샤워 해주시고 있네요..

 

 

 

 

 

 

지치다 못해 축 늘어진 낙지성님도 보이구요...

 

 

 

 

 

가리비가 제일 먼저 익어주시네요..

초장에 살포시 찍어서 후루룩~

 

 

 

 

 

 

 

일하시는분이 해산물도 먹기 좋게 잘라주시고~

닭도 작업? 해주시고~

이제부터 먹기만 하면 되겠지요~

참고로 국물은 조금만 더 기달려주세요..

지금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만 더기다리면 판타스틱한 국물맛이 완성이 된답니다~~

해산물에 시원함과 닭에 단백함에 합쳐지니 몸으로만 느낄수 있지 표현하기가 힘들군요..

그냥... 아~ 맛있다~

 

 

 

 

 

 

이상태에서 김치만 돌돌 말아주신다면 활신탕삼합 되시겠습니다.

 

 

 

 

 

 

토실토실 닭다리와 낙지머리~

닭다리는 제가 조용히 몰래 작업해서 먹었습지요.

여기서 중요한건 모올~래애~

낙지머리에 행방은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인가..

 

 

활신탕에 양이 많아 먹는시간도 제법 걸립니다..

 

 

 

어느정도 먹었다면 판타스틱한국물에 하는 죽을 맛봐야겠지요.

솔직히 여러가지 재료가 필요없지만..

요정도 넣어주면 죽맛이 더욱 좋아지겠죠~

 

 

 

 

 

 

팔팔끓여주세요~팔팔~

 

 

 

 

 

 

죽맛이...죽맛이...끝내줘요~

하지만 전 여기에 업데이트를 한 번 더하지요..

 

 

 

 

 

 

잘 익은 김치와 함께 버무려주면 더욱더 맛 좋은 죽이 된답니다~

 

 

 

 

 

 

바다회육지탕 명함 첨부합니다.

 

 

 

 

이상 바다회육지탕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