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 국수전문점 장터국수
봉동터미널 완주경찰서 가는 길 왼쪽에 위치한 장터국수입니다
작년에만 혀도 봉동터미널에 위치해 있었는데
봉동터미널과 완주경찰서 딱 중간 여그로 이전하였지요
대짜리로 먹을까 중짜리로 먹을까 잠시 고민을 마치고
이날은 중짜리로 결정을 혔습니다
물국수 중짜리가 모지란 듯 딱 좋거든요
주문과 동시에 차려지는 국수집 반찬들 고추, 된장, 단무지, 김치!!
이집은 김치가 맛있는 집이죠
국수가 나오기전 김치 두점정도는 먹어주곤하죠
맛있게 잘 익은 아삭한 김치의 맛이 좋아요
국수와 잘 어울리는 김치의 맛입니다
양푼그릇에 담겨온 물국수 보통~~
물국수에 단촐한 차림이지만 물국수매니아에겐
단촐해야 더욱 먹음직스럽지요
단촐해야 육수와 면을 지대로 느낄 수 있거든요
육수 맛을 보니 “음 이맛이야”가 절로 나오고요
진한 듯 순한 듯한 멸치육수의 맛이 좋습니다
또 이러한 육수가 국수면에 합쳐질때 지대로 맛을 내지요
육수 잘 머금을 수 있게 육수에 면을 잘 비벼 한 젓가락 후루룩~
면맛으로 먹는지 육수맛으로 먹는지 참으로 맛있습니다
면과 육수의 앙상블이 잘 맞아야 맛있는 국수의 맛이 나지요
국수에 잘 어울리는 이집 김치의 맛이
국수의 맛을 더욱 맛있게 살려줍니다
일행이랑 함께 김치를 세접시 해치웠네요~
또 국수와 함께 잘 어울리는 고추된장도 빼먹을 수 없죠
옛날 된장에 고추 찍어 묵고 매운 맛이 올라올때
국수 후루룩 해주는 맛이 딱 좋아요
이날은 고추가 많이 맵지 않고 은은하게 매워 저에겐 딱 좋았어요
어느새 먹다보니 빈그릇만 덩그라니 남네요
중짜리를 먹은게 아쉬움은 남지만 육수까지 다 먹을 수 있네요
봉동은 물국수가 참 맛있습니다
할머니국수 우리국수 여그 장터국수 이렇게 세집이 맛있어요
물국수 생각날때 골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음엔 또 어디로 가지?
장터국수
063-263-3612
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로 74
지번: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 400-1
물국수(보통): 4,000
#2020년5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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