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9일
엄니께서 5~6월이 되면 다슬기를 종종 잡아오시곤해요..아들인 제가 좋아하고 엄니도 좋아하는 다슬기..
암튼 이날도 실한넘으로 많이 잡아오셨드라구요..
한참 담가 놓고 요래 삶아서 식혀놉니다..
다슬기 삶은 물은 아욱국 끓여 먹곤 해요..
엄니께서 까노신 다슬기의 속살..먹을 거 남겨 놓고 봉지 봉지 냉동실에 얼려 놓곤 하죠..
다슬기반 밥반 넣고..특제 파양념간장만 넣고 비벼먹으면 되는겁니다..
슥삭슥삭 비비기~
아이고 기똥찹니다..하늬아범집에서 5만원에 판매하겠습니다..오실분? ㅋ
점점 줄어드는게 아쉬울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올여름 저도 다슬기 열심히 잡아서 요래 자주 먹어야겠습니다..
다슬기비빔밥에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비법은 직접 잡은 다슬기 그 다슬기를 많이 넣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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