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서울여행때 다녀온 초계탕이 맛있는 평래옥을 소개합니다.
을지로3가역에 하늬아범이 떴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초계탕이 먹고 싶어서였지요.
초계탕을 하는곳은 많지가 않군요..
제가 알아본 봐로는 서울에서는 이 곳 평래옥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60년전통을 자랑하는 평래옥 구경하실까요~
평래옥에 도착한건 오후2시정도 였는데..
아직도 줄을서서 기다리는군요.
20분정도에 기다리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먼저 닭육수가 나오더군요.
그맛이 진하디 진하더이다.
면을 먹기전에 속을 달래주는 육수 참으로 좋습니다.
반찬으로 닭무침이 나오더군요.
식욕을 돋우는 비쥬얼이구나~
이럴수가...
비쥬얼만 좋아보이는게 아니라 닭무침이 맛있군요 ^^
반찬은 닭무침과 요넘뿐이답니다.
제가 생각해도 더필요한 반찬은 없을 듯 합니다.
짜잔~초계탕 등장이요~
초계탕은 2인이상만 시킬수 있답니다.
.
초계탕안에는 닭고기와 냉면 앙상치 오이 각종야채들이 푸짐하게 있답니다.
국물맛이 시원한것이 속이 확풀리는 느낌입니다.
이북에서는 이요리를 겨울에 보양식으로 먹었다고 하더군요.
일단 닭무침 한입이요.
쏘주안주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초계탕도 한사발 떠봅니다.
닭고기와 각종야채들...
면이랑도 같이 후루룩 먹어보고요.
초계탕에있는면과 닭무침하고도 같이 싸먹어봅니다.
면만 떠서 후루룩 해보고요.
술은 안마셨지만 속이 지대로 풀리는군요^^
닭고기에 면을 돌돌말아서도 먹어봅니다.
초계탕만 먹어도 양이 많으나 언제 또올지 모르니 녹두지짐도 시켜봅니다.
간이 심심한편이나 은근히 고소한맛이 나더군요.
요소요소에 돼지고기 갈은게 들어 있습니다.
간이 심심한 편이니 이렇게 간장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막걸리 한사발이 절로 생각이 납니다 ㅎ
가격표입니다.
초계탕 1인 만냥 되시겠습니다.
을지로3가역 11번출구근처에 있습니다.
한여름이 되면 이집이 또 생각나겠더군요.
이런종류에 시원한음식은 처음 먹어보는군요.
어르신들이 상당히 많이 오시드라구요.
가까우면 부모님보시고 함 가고 싶은 곳이네요.
을지로3가역을 가신다면 시원한 초계탕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평래옥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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