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맛집

<홍콩>사진으론 맛있어 보이지만 실망스러웠던 홍콩야시장의 씨푸드식당

하늬아범 2012. 5. 24. 06:00

2012년 4월 20일 홍콩..

 

 

스마트폰으로 홍콩맛집을 검색하다보니

언더브릿지스파이시크랩에서 먹었던 스파이시크랩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

 

 

침사추이에서 걸어서 20~30분을 가니 홍콩야시장이 있드라구요.

그안에 씨푸드식당들이 모여있는데 그곳이드라구요.

 

 

그중에 한곳 이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스피이시크랩용 머드크랩 생물..

고르고 흥정하고..

 

 

가리비과 새우도 생물로 고르고..

 

 

이때까지만 해도 들뜬 기분에 칭타오를 마시면서..

이제 스파이시크랩 언더브릿지스파이시크랩까지 갈필요없이

이곳에서 저렴하게 먹으면 되겠구나..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좋아하였지요.

 

 

맛있어 보이는 먹음직스러운 새우요리와 가리비구이 스파이시크랩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새우요리

 

 

스파이시크랩

 

 

가리비구이

 

 

차이니스브로콜리

 

 

브로콜리

 

 

 

모든 음식들을 반에반절도 못먹고 남기구 왔네요.

 

 

스파이시크랩은 분명 생물을 골랐는데..

생물이 아니라 냉장고에 있던 죽은 머드크랩을 사용했는지 선도도 많이 떨어지구..

비릿하기도 하고 거북하드라구요.

 

 

스파이시크랩에 실망하니까 다른 음식들도 다 입맞에 안맞드라구요.

 

 

확실히 제 눈으로 본 건 아니지만 관광객이라 그랬는지..

어차피 다시 안올사람들이라 생각했는지..

생물을 사용하는척하면서

냉장고에 보관했던 아님 오래전에 죽어있던 머드크랩을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들드라구요.

 

 

싸고 좋은집을 찾았구나 생각했는데 맛을 보고 속은 기분이 들어서 기분만 더 안좋드라구요.

 

홍콩,중국여행하면서 비싸게 먹어도 음식의질은 괜찮았는데..

유일하게 실망한 한 곳이 이곳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