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0일 홍콩..
스마트폰으로 홍콩맛집을 검색하다보니
언더브릿지스파이시크랩에서 먹었던 스파이시크랩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
침사추이에서 걸어서 20~30분을 가니 홍콩야시장이 있드라구요.
그안에 씨푸드식당들이 모여있는데 그곳이드라구요.
그중에 한곳 이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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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이시크랩용 머드크랩 생물..
고르고 흥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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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과 새우도 생물로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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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들뜬 기분에 칭타오를 마시면서..
이제 스파이시크랩 언더브릿지스파이시크랩까지 갈필요없이
이곳에서 저렴하게 먹으면 되겠구나..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좋아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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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먹음직스러운 새우요리와 가리비구이 스파이시크랩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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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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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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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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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스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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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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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식들을 반에반절도 못먹고 남기구 왔네요.
스파이시크랩은 분명 생물을 골랐는데..
생물이 아니라 냉장고에 있던 죽은 머드크랩을 사용했는지 선도도 많이 떨어지구..
비릿하기도 하고 거북하드라구요.
스파이시크랩에 실망하니까 다른 음식들도 다 입맞에 안맞드라구요.
확실히 제 눈으로 본 건 아니지만 관광객이라 그랬는지..
어차피 다시 안올사람들이라 생각했는지..
생물을 사용하는척하면서
냉장고에 보관했던 아님 오래전에 죽어있던 머드크랩을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들드라구요.
싸고 좋은집을 찾았구나 생각했는데 맛을 보고 속은 기분이 들어서 기분만 더 안좋드라구요.
홍콩,중국여행하면서 비싸게 먹어도 음식의질은 괜찮았는데..
유일하게 실망한 한 곳이 이곳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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