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외할머니솜씨
항시 이앞을 지나가다보면 많은 사람들의 줄이 눈길을 끕니다.
개인적으로는 찻집에 구지 줄을서서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는 1인이지만..
이곳을 가고싶다는 지인이 있어 줄서서 기다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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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솜씨
전주분들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한옥마을을 찾아 온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
대부분에 분들이 카메라및 핸드폰으로 추억을 남기시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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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으로 만든 단팥죽 옛날팥빙수 단팥라떼등등 팥으로 만든 것들이 유명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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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솜씨에서 제일 인기가 좋은 메뉴중 하나가 흑임자가 들어간 옛날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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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도 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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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에서 메뉴를 보고 골라 선불로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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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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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단팥죽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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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뿌려진거는 계피가루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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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과 밤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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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좀 단게 흠이지만
살짝살짝 맛나는 계피맛과 단팥에 조화도 좋고
맛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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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가 뿌려진 옛날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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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올려있는 떡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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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맛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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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비비는거보다 팥빙수는 대충 살짝이 비벼줘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청량감도 좋고 단팥과흑임자의조화도 괜찮고 깔끔한 맛이 좋습니다.
단팥죽보다 개인적으로는 팥빙수가 더 낳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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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은요.
요즘같이 더운날 기다리면서까지 먹기는 좀 그렇구요.
기다리지만 않는다면 한옥마을 산책후,
팥빙수한그릇 먹고 오고 싶은 집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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